Q. 공인중개사 1차 2차 시험접수를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가 같은 날 치러지지만, 별도로 채점되고 합격 여부도 각각 판정됩니다. 따라서 1차와 2차를 모두 접수했더라도 실제 시험 당일 1차만 응시하고 2차는 보지 않고 귀가하셔도 1차 합격이 취소되지는 않습니다.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합격 유예 제도가 있어서, 올해 1차에 합격하면 그 효력이 다음 해까지 인정됩니다. 즉, 올해 1차만 합격하고 2차는 응시하지 않더라도, 내년에는 1차를 다시 보지 않고 2차 시험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1년뿐이어서 다음해 시험에서 반드시 2차를 통과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Q. 대학생 때 자격증을 따는 게 취업에 정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가능하면, 학생일때 자격증을 따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공기업에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더더욱 먼저 따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선 취업을 하고나면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기가 학생일때보다 훨씬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무조건 학생일 때 따시는 것이 좋고요. 특히 지금 생각하고 계시는 자격증은 실무와 직결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컴활, 토익), 업무시 유의미 하게 활용 될 수 있습니다. 스펙을 늘린다고 생각하시고, 가능한한 자격증은 많이 따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격증을 따시게 되면 막무가내로 따는 것보다는 하나의 스토리를 구상하시고 해당 스토리에 맞게 자격증을 구비하시는 것이 자기소개서나 면접때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팁입니다. 감사합니다.
Q. 그냥 공인중개사나 하는 게 제일 빠를까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네, 부모님이 건축사무소장인 것과 본인이 공인중개사가 되는 것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사실 건축사무소장이시면, 그 밑에서 건축을 배우며 전기 및 소방 공부를 하여 해당 자격증으로 전기설계사무실이나 소방설계 사무실을 차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주아주 만약에, 전공도 필요없고, 나이제한도 없는 시험이 공인중개사라서 만만해서 시작하시는 것이면 저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진입장벽이 낮고 시험이 쉬운만큼(요즘은 별로 쉽지도 않다고 하네요.) 개업하고 나서의 난이도가 헬입니다. 잘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분들의 부모님이 건축사무소장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본인의 미래를 잘 생각해 보시고, 부모님과 비슷한 계열로 가시겠다 하시면, 설계쪽(전기, 소방, 토목 등) 으로 방향을 잡으시고, 정말 중개나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시면 공인중개사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