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트 장보기 예산 아끼는 노하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공인중개사에게 마트 장보기 예산 아끼기라는 주제는 조금 낮설지만, 아는대로 대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량구매가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목록을 나눕니다. 대량구매가 가능한 것은 대량으로 구매하여 소분 후 냉동보관합니다. 구매 시에 가장 좋은 방법은 오프라인 마트 세일할 때 가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회비가 약간 발생하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코스트코를 애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용량이라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에 값이 저렴해서 동네 마트보다는 이득이 되는 부분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Q. 매매 시 중개사가 명의 대리로 진행하면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누가 중개를 하든간에, 계약서에 서명하는 중개사는 '해당 사무소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이면 됩니다. 그런데 실무에서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녀는 자격증 있고, 부모가 없는 경우에 부모가 자식의 면허를 빌려 중개업무 수행.이러는 경우 명의 대여로 간주될 수 있고, 무자격자의 중개행위가 되어 불법입니다. 사고발생시 책임회피법적으로 부모가 책임질일이 없어서 나중에 자녀에게 찾아가더라도 책임을 나몰라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부모가 자녀 공인중개사무소에 보조원으로 일하고 있으면 OK, 그렇지 않고 전반적인 업무를 면허 빌려서 보고 있다면, 위험합니다. 면허 빌린것 같다면, 다른 중개사 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자격증의 종류도 매우 많은거 같은데 국가공인자격증이 아니라면 굳이 필요 없겠죠?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민간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과는 다르게 법적으로 제한이 있거나 규정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해당 분야에 국가공인자격증이 없거나 그 분야를 선도하는 집단(조직) 등이 발급하는 자격증이라면, 해당 업계나 분야에 발을 들이기 위해서라도 민간자격증이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민간기관이지만, 국가기관 못지않게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증기관들에서 발행하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인증서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실력에 대한 입증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많이들 따는 추세입니다. 다만, 이런 민간자격증들은 그 명성에 걸맞게 취득하기도 어렵고 비용이 국가공인자격증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잘 고민하시고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