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룸 계약기간 만료 전에 나가려 하는데요
임대인 한테는 말해둔 상태구요
근데 제가 5월 초에 열흘정도 해외일정이 있어요
그사이에 집 보러 오는건 문제가 없는데 (비번 말해둠)
이사일정은 그냥 서울 와서 잡으면 되죠?
그때까지 월세까지 제가 내야하는건 당연히 알구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임대차만료이전에 나가는 경우라도 기존 계약은 유효하므로 전세금은 계약만료 후에 받을 수 있으며 거주기간 동안은 월세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임대인과 협의가 되면 임차인이 후속세입자를 구하고 복비를 부담하여 후속세입자로부터 전세금을 받아서 나갈 수도 있는데, 해외에 나간사이에 이사일정이 잡히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에 임대인에 고지하고 협의를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임대인에게 말씀을 드렸다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게 되고 그에 대해서 협조를 잘 하게 되어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을 맺게 된다면 아무 문제 없이 계약 종료가 되겠지만 만일에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을 경우 계약기간까지는 세입자가 계약만료까지 계약기간을 책임을 줘야 되는 문제와 새로운 세입자 구할 시 중개수수료는 세입자가 내어야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사일정 부분도 해외에 있더라도 카톡등으로 얘기를 나누어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는데 최대한 협조를 해서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도퇴실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사일정은 다음 임차인이 구해지고 서로간에 일정조율에 따라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중도해지시 다음임차인 주선을 조건으로 하기 떄문에 다음 임차인이 구해져야 퇴거가 가능한 만큼 다음임차인 입주 상황에 따라 본인의 퇴거일도 달라질수 있어보입니다. 참고로 본인이 없는 사이에 계약이 체결되었더라도 잔금 및 주택인도까지는 기간이 있기 떄문에 개인적 판단으로는 현재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였다면 해외를 다녀오신후 퇴거를 하실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아직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확정된 건 아니니 이사 일정은 서울 도착 하신 후에 유동적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새로운 세입자가 확정이 되면 그 때부터 일정을 조율하시면 됩니다.
퇴실 전에는 간단히 청소를 하시고, 보증금 반환일정도 체크하여 두시기 바랍니다.
해외에서도 카톡등으로 협의 할 수 있습니다.
그조차 안되는 정도라면 반드시 가능한 특정 날짜를 일러주시거나 그 날짜를 잡기도 어렵다면 어쩔 수 없이 들어와서 이사 날짜는 협의를 하셔야하겠습니다.
날짜가 안잡히면 사실 계약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사 일정은 서울와서 정하시면 되고 그때까지 월세는 임차인이 내야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대인 한테는 말해둔 상태구요
근데 제가 5월 초에 열흘정도 해외일정이 있어요
그사이에 집 보러 오는건 문제가 없는데 (비번 말해둠)
이사일정은 그냥 서울 와서 잡으면 되죠?
그때까지 월세까지 제가 내야하는건 당연히 알구요!
==> 임대차계약기간 중 질문자님의 사정에 의해서 임대차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새로운 임차인이 입주할 때 까지 월세 등을 납부해야 하고, 새로운 임차인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중개보수까지 부담해야 합니다. 기타 사항은 임대인과 협의결과에 따라 처리되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임대인께 통보를 했고 방이 나가게 된다면 카톡으로라도 서로 이사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원하는 날자가 있으면 미리 말씀을 드리고 부동산에 부탁을 해놓고 출장을 가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기간 전에 나가려는 상황이고,
임대인에게는 이미 통보했으며,
5월 초 해외 일정이 있어 그 사이 집을 보여주는 건 문제없고,
다녀와서 이사 일정을 잡고 나가는 것으로 계획 중이시고,
그동안 월세를 계속 납부할 계획이시군요.
그렇다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실무 팁만 드릴게요:
이사일정: 돌아오신 뒤 이사 날짜를 확정하셔도 됩니다. 다만, 이사 업체 예약이나 청소, 정산 문제 등을 고려해서 귀국 전 대략적인 일정은 머릿속에 그려두시는 게 좋습니다.
원상복구 문제: 혹시 벽지 훼손, 못 박은 흔적, 가구 자국 등이 있다면 임대인이 요구할 수 있으니 미리 사진 찍어두시고, 원상복구 여부를 확인하세요.
보증금 반환: 임대인이 보증금 돌려주려면 보통 새 세입자가 들어오는 시점과 연동되니, 해외에 계실 동안 새 세입자가 정해지면 연락이 잘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대인과의 문자나 통화 내용은 반드시 보관해 두세요. 구두 약속보다는 카톡이나 문자로 '언제까지 월세 내고 언제 이사 예정'이라고 남겨두면 증거가 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