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과 아세트알데히드중에 뭐가 더 간에 손상이 큰가요??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매일 하루에 소주 2병 VS 매일 아세트아미노펜 5000mg 중에 뭐가 더 간에 더 해롭나요?
직접적으로 비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단지 약물로 인한 독성간염의 경우가 술로 인한 손상보다는 더 짧은 기간에 심각한 폐해를 입힙니다
- 아세트이미노펜 용법에 맞지않는 용량에 대해 연구하지 않기 때문에 궁금하신 사항을 연구하거나 입증한 논문이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경험상 매일 2병 소주가 더 안좋겠습니다.
실제 병원에서 소주 2병씩 먹다가 간수치가 올라서 오는 경우는 많은데 아세트아미노펜때문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둘다 해롭습니다. 어떤게 더 해로운지를 구분하는건 무의미한 행동같네요. 정확하게 이런 연구를 한 학자도 없을것이구요. 어떤 약이더 적정 용량을 섭취하시길 바라고 하루 소주 2병 매일은 간을 망가뜨리는 습관이니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두 가지 중 무엇이 더 간 손상을 크게 일으킨다는 구체적인 근거가 되는 연구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둘 다 좋지 않겠습니다. 다만 하루에 소주 2병을 섭취하는 것은 며칠 만에 간이 확 망가지거나 하는 요인은 아니고 장기적으로 간을 망가뜨리고 간경화, 간암 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며, 반대로 아세트아미노펜 5g을 매일 복용한다면 간이 빠르게 망가져 급성 간부전이 올 가능성이 높은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성 알코올 섭취와 고용량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모두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전과 독성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소주 2병(알코올 약 90g)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알코올성 간질환의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장기간 과량 음주는 간세포 손상,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반면 4g 초과의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은 심각한 급성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반복되지 않는 한 대개 가역적이며, 간 기능이 정상이라면 4g/일 이하의 용량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과음은 급만성 간 손상의 위험이 높아 고용량 아세트아미노펜 단회 복용에 비해 간 손상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음주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께 사용하면 간독성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세트아미노펜이 훨~~씬 위험하긴 합니다
음주 상태에서는 타이레놀을 피하시고
비음주 상태에서도 타이레놀은 권장 사용량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일반적으로 타이레놀 등의 이름으로 팔리는)과 아세트알데히드(알코올 대사산물) 모두 고용량에서 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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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아세트아미노펜은 과다 복용 시 간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안전한 최대 일일 용량은 3000~4000mg입니다. 그 이상을 섭취하면 간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7000mg 이상을 섭취하면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과다 복용은 간세포를 직접 파괴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급성 간부전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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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알데히드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대사되며, 이 화학물질은 간에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량의 알코올 섭취는 만성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간경변, 간부전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소주 2병(약 720ml, 알코올 약 80g)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매우 높은 알코올 섭취량에 해당하며, 이는 만성 간 손상과 다양한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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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주 2병과 매일 아세트아미노펜 5000mg을 복용하는 것 모두 간에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이 두 상황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어려운데, 그 이유는 간 손상의 종류와 기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급성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면 지속적인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만성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고용량의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지속적인 고량의 알코올 섭취는 간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절대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는 현재로는 부재하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음주의 경우 단순 아세트알데하이드 형성뿐만 아니라 알코올 분해 과정 전반을 돕는 간의 손상도 동시에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주 2병을 매일 마시는 것이 간 건강에 더 악화를 부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도 5000mg이라면 하루 적정용량 복용 초과기 때문에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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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세트아미노펜은 일일 최대 용량을 초과해 복용하면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먹어도 안전한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용량은 성인 기준 서방정 6알(1알 650mg)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복용하면 급성 간부전으로 간을 잃을 수도 있다. 평소 간 질환이 있거나 매일 3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적은 용량을 먹더라도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경우 다 하지 않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