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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 주거비 감당 되시나요?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가격 격차가 계속 심화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주거비 부담에 대한 양극화될 것 같은데요...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주거비에 체감 물가도 높아서 서울에서 거주하는게 상대적으로 더 힘들 것 같은데...

서울에서 거주하는게 앞으로 더욱더 어려워질 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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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가격 격차가 계속 심화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주거비 부담에 대한 양극화될 것 같은데요...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주거비에 체감 물가도 높아서 서울에서 거주하는게 상대적으로 더 힘들 것 같은데...

    서울에서 거주하는게 앞으로 더욱더 어려워질 듯 합니다...ㅠㅠ

    ==> 네 질문자님께서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인 경우 월세, 생활비 등이 지방보다 많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감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래도 지역에 따른 평균주택가격이 높은 서울, 수도권에서는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이 타지방보다는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추후 주택가격이 상승하거나 대출금리등이 상승할 경우 주거비용 부담압박은 더욱 커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다만 양질의 많은 일자리와 거주편의성을 갖춘 지역이기도 하기 떄문에 이러한 부담은 거주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지방의 경우 서울보다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은 적지만 충분한 일자리나 생활편의(학군, 병원, 교통)성은 떨어질수 밖에 없기에 결국은 비용에 따른 기회비용이라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가장 좋은 시기에 자가주택을 구매하는게 가장 안정적이기에 정부지원정책등이나 청약등을 통해 서울주변 위성도시내 주택구매를 통해 주거안정성을 높이는게 일반적입니다 .

  • 사람마다 사는 집이 다르고 사는 형태(자가, 전세, 월세)도 다르고 소득도 다르기에 일괄되게 어렵다 아니다로 정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어려운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주거비가 높은 대신 아무래도 지방보다는 기회가 많고 인건비가 높으니 살아보면 또 그대로 살아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권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서울 사는 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주거비 부담이 엄청나죠..ㅜ

    하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기관·인프라 대부분이 서울에 몰려 있고

    지방의 인구는 점차 줄어 들고 점점 수도권으로 계속 인구가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건 현실이죠

    또한 학부모들 간의 자녀 교육(학군) 등의 문제로 값비싼 전, 월세 비용의 부담을 가지고 가더라도

    서울에서 자녀를 키우고 싶어 하구요.

    그리고 사람이 평생 건강하게 살수만 있다면 지방 어디서든지 거주해도 상관 없죠

    하지만 병에 걸리고 큰 병원에 의료시설이 필요한 경우에도 모든 주요 의료서비스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서울의 집값은 나날이 우상향 하는 것 같아요.

    지방에선 서울 수준의 생활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 많은데 결코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만큼 값비싼 주거비를 투자 하더라도 이만한 인프라를 느끼는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고들 하세요

    또한 사정이 어려워져 서울살이가 힘들다 하더라도 절대로 서울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으세요

    허리띠를 졸라 매서라도 서울 끝자락에라도 버티려고 하시지..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어렵죠. 서울의 주거비 부담은 이미 많은 시민들에게 큰 고민거리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서울 아파트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이에 따라 전세금과 월세도 덩달아 오르면서 실질적인 체감 주거비는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특히 자가를 보유하지 않은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주거비 지출이 가계 부담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주택자가 서울에 진입하기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도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의 주거안정정책, 실질 공급확대, 지역 균형 발전등의 대책이 시급해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지방간의 집값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주거비 등 인플레이션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거주자의 체감 물가는 지방인 전남의 4배가 넘는데 서울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감물가는 소비여력을 제약하므로 소비부진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주거비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를 들어 부산의 경우 원룸을 살 경우 500/40만원 정도면 그나마 살만한데 비슷한 규모로 서울에 가게 되면 1000/70만원 원룸 정도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서울의 경우 워낙 일자리와 교육시설등이 집중이 되다보니 주택수요가 많아지고 비교적 공급이 적은 경우 주거비로 만만치 않게 비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즉 비슷한 연봉일 경우 지방이 훨씬 비용대비 이익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서울을 고집하는것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주거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아파트가격은 지속 상승 중에 있으며 전세금이나 월세 또한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라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서울이 주거비 측면에서는 지방보다 부담이 높은 것은 사실 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에서 주거비 부담에 자유로운 청년들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서울은 고용, 교육, 교통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어 수요가 꾸준합니다.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 고령화, 일자리 부족으로 수요가 줄어 가격이 정체 또는 하락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은 10억 원 이상인 반면 지방 주요 도시 외곽은 1~3억 원 수준으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는 건 단순한 선택이 아닌 경제적 싸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거 안정이나 삶의 질을 고민할 때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 비자산 중심의 생활 방식 또는 장기적 자산 설계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주거비 체감지수는 전국 1위라고 합니다

    월세+관리비+교통비 지출의 절반을 지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 229만 원에 달하는 체감 주거비, 높은 월세와 전세, 상승하는 생활물가로 인해 서울 시민 상당수가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양극화와 부담은 앞으로도 쉽게 해소되기 어렵고, 특히 취약계층과 청년층의 주거난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 부담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했고, 특히 전세나 월세, 아파트 매매가, 관리비,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실질적인 생활비가 지방보다 훨씬 높은 상황입니다

    전세가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억 단위 보증금이 기본이고 월세 비중 증가로 인해 매달 고정지출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년·신혼부부는 서울에서 독립을 꿈꾸기조차 어려운 현실이고,중산층조차도 외곽이나 경기도로 밀려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공급이 한정적이고 수요는 꾸준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주거비가 안정되긴 어렵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결국 서울 중심지보다 외곽, 경기도, 지방 도시로의 분산이 가속화될 수 있고 동시에 공공임대나 청년 주거복지 강화가 병행되어야만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