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홈 확대 이후에 지방 부동산 수요가 살아났나요?
예전에 인구소멸지역에 세컨드홈 정책이 생기고 올해 세컨드홈 혜택을 받는 지역과 혜택이 확대가 되었잖아요.
근데 내용은 엄청 좋아보이지만 실효성은 적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세컨드홈 확대 이후에 지방 부동산 수요가 살아났나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지방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의 소멸입니다. 세컨드홈이라는 정책 자체는 지방의 부동산 활성화 방안으로 좋은 취지이나 지방의 인구소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는 지방의 부동산이 쉽게 살아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가 지방으로 재 분배 및 국토균형발전등의 큰 틀이 있어야 장기적으로 지방의 부동산도 안정화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세컨드 홈 세제지원 대상은 인천 강화군, 옹진군, 경기 연천군 등 전국 83개 시, 군 등 인구 감소 지역이며 공시가격 4억이하 주택 (일반적으로 취득가격 6억원 이하)으로서 1주택자가 대상지역에서 1주택을 취득할 때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을 1세대 1주택 특례로 적용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아직까지 거래량 증가 등 유의미한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부지역에만 수요가 몰리고 실질적인 거주 인구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세컨드 홈을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고 인구 감소가 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서 정책에 한계가 있다보니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세컨드홈 확대에도 지방 부동산 수요 회복은 제한적입니다. 일부 관광지, 귀촌 수요 지역은 효과가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전반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인구과 일자리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예전에 인구소멸지역에 세컨드홈 정책이 생기고 올해 세컨드홈 혜택을 받는 지역과 혜택이 확대가 되었잖아요.
근데 내용은 엄청 좋아보이지만 실효성은 적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세컨드홈 확대 이후에 지방 부동산 수요가 살아났나요?
==> 지금현재 제도가 시행된 이후 얼마되지 않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디만 성과를 기대한다면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봐야 하는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세컨드홈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가 더 많습니다. 통계상으로 정부가 정한 특례지역 83곳중에서 거래가 늘어난 곳은 고작 5곳에 불과하며, 나머지 78곳의 거래량은 오히려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실패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단순히 세금혜택등만으로는 거주인프라나 입지요건이 완성되지 않은 지역에 주택을 구매할 수요자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행때부터 시장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논리의 정부주도 밀어붙이기식 정책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결과에 있어서도 예상된 실패로 이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정책 시행 후 확연히 수요가 증가했다는 통계나 연구 결과가 아직 보편적으로 나온 것은 아닙니다
언론 기사들도 주로 기대감,가능성 수준의 보도이고, 일부 지역에서는 관심이 증가했다는 반응이 보이지만 시장의 전반적 회복을 확인할 만한 흐름은 아직 미약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강원 속초 같은 지역은 절세형 세컨드홈 주택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는 기사 보도는 있지만 다만 이런 관심이 실제로 매매로 이어졌는지, 가격이 상승했는지는 차후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따라서 살아났다라고 말하기엔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효과가 지역별, 조건별로 편차가 클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확대된 정책에도 불구하고 83곳 중 약 5곳에서만 실질적으로 주택 거래 증가가 관측되는 등 전체적으로 수요 회복 효과가 매우 제한적인 듯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세컨드 홈 세제 혜택이 인구 감소와 기반 시설 부족, 고용 문제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2025년 8월부터 세컨드홈 확대 정책이 발표 하였습니다
전국93개 지역으로 재산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특례해택으로 수도권에서 1주택자가 인구 감소지역에 주택을 매수시 1주택자로 간주하여 공시가격 4억에서 9억으로 취득세는 3억에서 12억으로 상향 지방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정책입니다
따라서 고향에 추가 주택을 구하는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제도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부에서는 지방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인구 감소 지역이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세컨드 홈'정책을 확대했습니다. 이 정책은 비 수도권의 인구 감소 지역이나 인구 감소, 관심 지역에 추가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세제 상 1 주택 자로 간주하여 혜택을 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취득 가액 12억 원까지는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고, 공시 가격 9억 원까지는 재산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책 시행 초기에는 비 수도권 주택 수요가 일부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까지 의 평가들을 종합해 보면, 세컨드 홈 정책이 지방 부동산 수요를 크게 끌어 올리는 데는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 입니다. 정책 도입 취지와는 달리, 기대 만큼의 긍정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정책 대상 지역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가 제외되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