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춘기일수록, 대화를 줄여가는게 맞는걸까요?!
사춘기가 되면서 대화를 하는걸 거부하고, 피하는 느낌인데, 무조건 대화를 하자고 하기 보다는 기다려 주는게 맞는듯 싶고, 어떻게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영유아기에 아이와 좋은관계가아니었다면 회복하는건 많이 어려워지 지금더 대화를 안하면 소통만 더줄뿐이니
대화를 늘리는게좋아요
사춘기 아이들은 원래 말수가 줄어들고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해요. 그래서 무조건 대화를 끌어내려고 하면 오히려 더 멀어질 수 있거든요. 대신 일상 속에서 가볍게 던지는 한 두 마디, 예를 들면 "밥 먹었어?" 같은 사소한 관심이 아이한테는 편안한 연결고리가 돼요.
아이가 말을 꺼낼 때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들어주는 태도가 훨씬 효과적이고요. 결국 중요한 건 '말을 많이 나누는 것' 보다 '언제든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모' 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거예요.
아이가 사춘기가 될수록 대화가 줄어드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변화는 독립성과 자아 형성의 과정이며, 그 속에서 부모의 역할은 통제자가 아니라 지지자로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핵심 전략은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거리 유지, 감정에 공감하고 반응은 차분하게, 작은 잘못은 넘기고, 큰 잘못은 합리적으로 지도,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께 키우기, 부모도 변화하는 모습 보여주기 등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에는 아이가 독립성을 찾으려 하면서 대화를 회피하기도 합니다. 이때 억지로 대화를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필요할 때 다가올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게 좋습니다. 대신 일상 속에서 작은 관심과 공감 표현은 꾸준히 이어가며 듣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관계를 지키는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가 부모와 대화가 줄어드는 것은 복잡한 심리적 변화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독립성을 키우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사춘기 증상의 정도 차이는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감적기복이 심하고 세대차이과 가치관 충돌로 부모와의 대화 단절, 반항, 짜증 등 내면서 대화를 거부하게 됩니다.
사춘기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화방법에 있어 나 전달법을 활용하여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침묵을 존중하되 감정 중심의 열린 질문을 사용하고 작은것에도 관심을 가지며 칭찬하는 부모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함께 소통하며 대화의 문을 여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잔소리 보다는 경청해 주세요
말할때 끼어들기 보다 끝까지 들어주세요
조언은 잔소리 처럼 들릴수 있으니 공감의 말을 해 주세요
감시 한다는 느낌보다 신뢰할수 있는 말로 용기를 주세요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해 주면 아이는 마음을 열어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혼자있는 시간도 존중해 주세요
사춘기 일수록 대화를 줄이는게 아니라 대화의 질과 방식을 바꿔 보세요
아이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속에 성장 해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사춘기라면, 아이는 독립심 때문에 대화를 피하려는 경향이 자연스러울 겁니다. 억지로 대화를 강요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더라도 존중과 관심을 꾸준히 표현하면서, 아이가 필요할 때 다가올 수 있는 안전한 존재가 되어 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