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을 받아서 임대인이 어떻게 사용하지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그 돈으로 무엇을 하는지 보다 그 전세금을 통해 해당 주택을 대출없이 시세와의 차익만을 투자해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었던 부분으로 보시는게 맞을 듯 보입니다. 즉 전세를 낀 갭투자를 통해 적은 돈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전세계약이 지속되는 동안의 주택 가치상승에 투자를 한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세1억 주택을 전세 8천만원 세입자가 있다면 임대인은 2천만원만을 투자해 해당 주택을 소유하게 되었고, 전세 2+2가 지난 이후 주택가격이 시세가 1억2천만원이 되었다면 실제 임대인은 2천만원에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그럼 4년동안 투자금액의 100%의 수익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