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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황도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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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아이가 계속 운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인데,

마트나, 카페 같은 공공장소같은 경우에는 그 자리를 피해 야외로 나가거나, 사람들이 적은 조용한 장소로 데리고가면될텐데,

버스라던지, 지하철 같은 곳에서 아이가 울면 정말 방법이없더라구요.

그냥 자리를 피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끝ㅋ까지 아이를 달래려고 노력하는게 좋은지...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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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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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울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달래 볼 텐데, 만약 불가능 하다면 버스나 지하철 같은 경우 잠깐 내렸다가 다시 탈 수도 있을 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떼를 부리거나, 울거나, 바닥에 드러눕는다면

    먼저 아이의 곁에서 잠시 물러서

    아이가 안전한지를 지켜보며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 하도록 하세요.

    아이의 울음과 떼가 잦아들면 다시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간에서 떼를 부리거나,

    울거나, 바닥에 드러눕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깥에 나가기 전 울거나, 떼를 부리거나, 바닥에 드러눕지 않아야 함을 약속을 한 후, 외출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울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조용한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주의 돌리기,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기, 원인 해결하기 등으로 대처하는게 좋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차분하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무시하거나 억지로 조용히 시키기보다는 조용한 목소리로 달래고, 주변에 간단히 '죄송합니다. 진정시키는 중입니다' 한마디 건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완벽하게 통제는 어렵지만 아이도 결국 감정을 배우는 중이니까 부모의 침착함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가능하다면, 자리를 피해서 아이와 단둘이서 아이를 달래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는 그러기 쉽지 않으니 아이를 달래려고 하면 좋을 듯 해요. 평소에 가정에서 그러한 연습을 해나가면서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공공장소,특히버스나 지하철같은 이동 중인 공간에서 아이가 계속 우는 상황은 많은 부모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우선 아이가 왜 우는지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배고픔,졸림,불편함,지루함 , 혹은 감정적인 이유 등 원인을 알게 되면 그에 맞는 대응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만약 아이가 쉽게 진정되지 않느다면 가능한 선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안아서 진정시키거나 조용한 목소리로 안정감을 주고 몸을 흔들어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짧으닝야기나 노래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울면 당황 스럽지요 가끔 아이를 달래지 않고 계속 울리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워요

    우선 아이가 왜 우는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대부분 떼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의 마음을 진정기키고 주의를 돌리는 요령이 필요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아이를 울리거나 큰소리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조용한 곳으로 이동해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상황에 따라 주변의 양해를 구하는것도 필요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잘 알아들어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공공 장소에서 아이가 운다면 당연히 달래야합니다. 아이의 케어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