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정형외과

태평한가젤266
태평한가젤266

의자에 다리 올리면 허리에 안 좋나요?

나이
23
성별
남성

평소에 컴퓨터하면서 의자에 다리를 진짜 자주 올려요.

  1. 한쪽 다리만 올리기

  2. 두쪽 다 올리기

  3. 양반다리 하기

대충 주워들어서 이 자세가 안 좋다고 알고 있고, 허리에 통증도 미세하게 느끼지만

솔직히 별로 와닿지 않아요. 그렇게 심각한지 모르겠습니다.
의학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경각심을 심어주실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통증은 골반이나 고관절에 의해서 많이 발생합니다. 보통 허리라는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허리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근데 허리라는 근육을 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관절이나 골반에서의 움직임이나 안정성이 나오면 허리를 사용하지 않고 허리를 사용하는 동작을 골반이나 고관절에서 사용하게 되면서 허리 통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1,2,3 번 자세들은 골반이나 고관절을 구속시키고, 안정성도 떨어뜨리게 되면서 허리의 움직임을 강요하는 구조로 바뀌게 되니다. 그래서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1,2,3 번처럼 하지 마시고 엉덩이 근육이나 고관절이나 골반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허리에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의자에 다리를 올려 앉는 경우는 고관절과 무릎의 위치변화가 일어나는데요, 이 경우에는 허리가 자연스럽게 굽힘되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거나 주변 근육에 긴장이 발생하여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을 이루는 뼈의 경우에는 통증수용기가 없기 때문에,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불편감이 없을 수 있지만 그밖의 움직임이 일어날 때에는 불편감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앉은 자세를 유지하실 때에는 가급적 고관절이 무릎관절보다 위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허리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를 자주 올리는 자세는 허리와 골반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만 올리면 척추가 비틀리게 되고 그로 인해 허리 통증이나 근육 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 자세는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어 다리 저림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 다리로 의자에 앉게되면 좋지 못한 자세로 골반의 높이가 틀려지거나 골반에 부하를 많이 주게 되어 좌골신경 압박, 골반 틀어짐이나 척추척만증,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이 발생하거나 무릎을 과하게 굽혀 무릎 관절에 부하를 주거나 하지 혈악순환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앉는 습관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다리만 올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경우 몸의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어 척추가 비정상적인 자세로 굽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허리 디스크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쪽 다리를 모두 올리는 경우에도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앉으면 골반이 뒤로 넘어가며 허리가 일자로 펴지게 되는데, 이는 허리 디스크를 압박하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두고 등을 의자에 제대로 기댈 수 있도록 하여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능한 한 바른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허리에 가해지는 무리를 줄여주기 위해 자주 스트레칭을 하시고,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앉는 것은 골반을 후방경사 만들면서 허리의 만곡을 감소 시켜 허리디스크에 압력을 증가시켜 허리 건강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든 양쪽 다리든 양반다리든 별로 좋지 않으며 의자에 앉을 경우 다리가 바닥에 닿는 상태에서 앉아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컴퓨터를하면서 다리를 의자에올리는자세를 오랫동안유지할경우 몸의불균형이나 근육의 긴장에의해서 불편감이나 통증이생길가능성이있습니다 또 앉아있는자세 자체가 허리에 부담이많이가는자세인데 바른자세가아닌 잘못된자세로 장시간동안앉아있는다면 척추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질수있기때문에 불편감은더커질수있습니다

    따라서 의자에앉을때에는 다리로 땅을지지해바른자세로 앉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ㅏㄷ~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의자에 다리를 올리는 자세는 척추 정렬에 문제를 일으키고 이로인해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를 올릴거나 두쪽다리 및 양반다리는 골반이 비대칭적으로 기울어지고 이로인해 요추(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소실되어 허리에 큰 부담을 줍니다.

    추가적으로 혈액순환도 저하시켜 장기적으로 하지부종과 하지정맥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세를 1시간 이상 오래 유지한다면, 근육이 불균형하게 변하고 걸을 때에도 틀어진 자세로 걷는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 다리를 올리는 자세는 단순한 습관으로 끝나는게 아닌, 허리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어, 허리와 골반의 정렬을 위해 양발을 바닥에 평평히 두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눕거나 선 자세에 비해 척추와 골반의 부담 이미 큰 자세로서 이때 한쪽 다리만 다른 곳에 올려놓거나 양반다리 할 경우에 골반 비틀림이나 비대칭을 만들어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한 자세로 오랫동안 고정되어 있지 않도록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고 가동운동을 실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