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이 된 이유는 무엇때문인지요
일본 경제는 1960년대 이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다가
그후 30년간 이렇다할 성장을 하지 못했는데요 왜 그랬는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맞게 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된 것은 복잡한 요소로 그렇게 되었는데
이는 1980년대 말 거품 경제 붕괴 이후 버블 붕괴에 대한
과도한 비관론과 기존 시스템에 안주하여서 구조조정을 실패하고
동시에 찾아온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문제가 겹치면서
그런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초 버블이 붕괴된 이후로 30년가까이 저성장 저물가 정체기가 일어난 사건을 말하는데요
1980년대 말 부동산가격이 폭등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도쿄땅값이 미국 전역보다 비싸다는 말이 나올정도였습니다
이에따라 주식시장도 과열되었습니다 과도한 유동성과 투기가 만든 거품인 셈이죠
정부와 일본 은행이 금리인상으로 과열을 억제하려고 함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 폭락 주식폭락 기업과 가계 자산가치 폭락을 야기하였고 부채만 남은 경제상태가 되었습니다
30년동안 일본GDP의 성장률은 0-1%대였고
물가는 거의 상승하지 않았으며 주식과 부동산이 1980년대 가격을 회복하는데도 수십년이 걸렸습니다
이에따라 세계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경제 비중도 15%에서 4%대로 감소하였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과도하게 거품이 발생한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침체되며 자산 가격 폭락을 불렀고 관련된 금융기관과 기업의 부실채권이 급증하면서 신용경색과 투자 위축을 불러와 일본 경제가 장기침체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고령화 및 저출산이 겹치면서 생산 가능 인구가 급감하면서 30여년이라는 장기 침체의 단초를 1980년대 중후반에 형성되어 2010년대 초중반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결정적 계기는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엔화 가치 상승으로 단번에 수출 경쟁력을 상실하여 일본 경제에 충격을 주면서 시작되었고 연이어 일본은행의 재정정책 실책으로 부동산 버블을 초래하며 발생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을 겪은 핵심 원인은 1990년대 초 부동산 및 주식 시장의 자산 버블이 붕괴했기 때문입니다. 버블 붕괴 이후 부실 채권 처리 지연과 구조조정 실패로 장기 불황이 고착화되었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내수 위축과 성장 잠재력 약화가 침체를 심화시켰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30년간 침체를 겪게 된 배경에는 몇 가지 복합적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1980년대 후반에 발생한 자산 거품의 붕괴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단순히 거품이 빠지는 수준을 넘어 급격히 폭락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금융 개혁이 지연되면서 경제 활력을 잃게 된 것이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플라자 합의로 인한 급격한 엔화 가치 상승과 이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악화, 금융기관 부실과 부동산·주식 버블 붕괴가 주요 원인입니다. 이후 소비심리 위축, 디플레이션 장기화, 고령화 심화, 정부의 늦은 구조조정 등이 겹쳐 경제가 장기간 침체된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그 어떤 나라보다 더 잘나가던 국가였지만 미국과의 환율을 조절하면서 폭락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 일본이 너무 엔저가 심했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으로 엔화의 가치를 올리자는 합의에 동의 했고 이 때부터 수출 실적이 악화되면서 전반적으로 큰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거대한 버블이 터지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일본이 플라자합의 이후 급격한 엔화절상과 거기다 이후 진행된 루브르합의에서 일본이 내수소비와 내수자산투자를 이끄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과정에서 막대한 레버리지의 일본이 자산 버블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과정에서 글로벌 제조수출은 한국과 대만으로 이전되는 흐름으로 전이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수출이 아닌 내수소비로의 전환이 막대한 자산버블이 꺽이면서 급격한 디레버리징과 부채위기 자산가격 폭락으로 물가하락과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는 장기적 불황으로 들어가게 된 계기가 된것입니다
1990년대 초 부동산과 주식 버블이 붕괴한 이후에 장기 불황에 빠졌습니다.
버블 붕괴로 금융 부실과 기업 부실이 확대되고, 정부의 대응실패와 구조조정 지연, 인구감소, 고령화 진행, 디플레이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30여년 간 저성장이 지속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1980년대 까지는 세계 경제 대국으로 급격한 성장을 하면서 내수시장의 부동산이나 주식의 과열현상을 겪었습니다. 과열된 버블이 터지면서 자산들은 가치가 급감했으며 금융계에서는 부실과 함께 민간의 소비, 투자는 둔화되었습니다.
소비가 급감하니까 디플레이션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의 저해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겪고 있는 고령화 저출산 문제가 확대되면서 경제 활동인구가 줄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책 들은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 주식, 버블 붕괴 이후 자산 디플레이션이 장기화된 것이 핵심 원인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기업 투자 위축으로 생산성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금융 정책 완화에도 수요 회복이 약해 장기 저성장이 고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