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낙찰 받는법 어찌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낙찰받으려면 실거래금액에서 몇프로 얼마 정도 남겨야 되는가요? 9억집이면 8억쓰면 될까요? 대출금 80프로 나온다는데 이자가 많이 비쌀까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매의 경우 시세가 있고 그다음으로 급매가 있습니다. 급매보다 좀 싸게 받는 것이 좋고 다음으로 낙찰금액을 적을 시 인수권리가 뭐가 있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즉 단순하게 계산해서 덜컥 낙찰을 받았다가 인수권리 예를 들면 세입자 보증금을 줘야 한다든가 할 경우는 보증금만 날리게 되니 가장 중요한 것은 권리분석 후 가장 적절한 낙찰가액을 추출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매에서 낙찰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물건이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인기있는 물건이나 부동산 가격이 상승 중일때는 실거래 금액보다도 오히려 높게 낙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5년 평균 대출 이자율은 5.5% 정도 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낙찰가는 시세 대비 어느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으나 너무 낮게 제시하면 낙찰받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실거래가 대비 5~15%정도 낮게 입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억원 집이라면 7억 6천만 원 ~ 8억 5천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낙찰가는 물건에 따라 다르고 당시 부동산 분위기에 따라서도 다르기에 어느정도 선이 맞다 아니다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경우는 실거래가 대비 그렇게 낮지 않은(90% 이상) 선에서 낙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락대출도 LTV, DSR을 고려해서 나오기에 집값의 80%까지 나온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수준의 금리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매 낙찰은 솔직히 일반 매매와는 다소 다르기 때문에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몇가지 면에서 조언을 드려 보겠습니다.
괜찮은 물건 찾기 :
우선 법원 경매 정보 사이트 등에서 원하시는 지역이나 가격대의 물건이 있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주택을 발견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권리 분석 :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외관만 보고 섣불리 결정 하시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기부 등본을 발급 받아 이 집에 전 월세 거주자가 있는지, 채무는 얼마나 있는지 등을 모두 확인하셔야 합니다. 채무 관계가 복잡할 경우 추후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으니, 혹시 떠안게 될 부채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현장 답 사 :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집 상태나 주변 환경을 확인하고, 실제 거주자는 누구인지 등을 파악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입찰 가 정하기 :
이 부분이 가장 고심 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명확히 몇 %라고 단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주변 시세, 유 찰 횟수로 인한 가격 하락 여부, 경쟁률 예상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9 억 짜리 주택에 8 억 을 쓰는 것이 적정할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이 좋으며 더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도 있고, 인기 있는 물건이라면 오히려 9억 보다 높은 금액을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해당 주택을 얼마나 취득하고 싶은 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니, 충분히 분석하신 후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찰하기 :
정해진 날짜에 법원에 가셔서 입찰 서를 제출하고 보증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출금 80%가 나온다고 해도 이자가 많이 비쌀지는 그때그때 다릅니다. 은행마다, 그리고 신용 도에 따라서 이율이 천차 만별입니다. 현재 어떤 이율이 적용될지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셔서 주택 담보 대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 변동 금리가 좋을지 고정 금리가 좋을지, 어떤 상환 방식이 유리할 지 같은 것도 함께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매는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잘못하면 금전 적 손실을 입을 수도 있으니, 혹시 불안하시면 법무 사나 공인중개사 경매 컨설턴트, 경매 전문 컨설턴트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경매의 경우에는 권리분석과 함께 현장 조사가 철저하게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시세 대비 7-80% 수준에서 낙찰가를 책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경매 대출의 경우 시중 은행 금리보다 조금 높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감안한 자금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시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