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직을 일주일 앞두고, 일하던 중 팔을 다쳤습니다.
당일 곧바로 병원에 갔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업주에게 1차 통증이 심하다고 말했지만, 일을 계속 하라고 했으며, 수시로 cctv로 감독하며 대수롭지 않게 대체인력만 계속 지원래 주었습니다. 결국 퇴근 시간 1시간 전, 병원에 보내 주었으며 병원에서 손목이 퉁퉁 붓고 결국 팔 깁스를 해야 될 지경이 이르렀습니다.
혼란스러워 퇴직 일주일 앞두고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고 직장에서 다쳤지만, 사업주는 절대로 산재가 될수 없다며 완광한 태도를 보입니다.
이전,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일하던 중 손목을 다친 적이 있었으나 이때도 결국 산재를 해줄 수 없다고 말했고 통원치료 받는도 중 그냥 왼손이라고 천천히 일해라 이정도 였습니다. 저는 사업에 피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 후 또 이런 상황이 초래하게 되어 사업주의 고함을 지르고 화를 내는 듯한 태도에 어떻게 제가 대처해야 할 지 혼랍스럽습니다.
(당일 팔이 다친 와중에 저랑 같이 일하는 분은 갑자기 아프다며 사업주는 아침일찍 귀가조치를 시켰습니다. 알고 보니 사업주와 일하는 분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더군요. 차별대우를 당했다고 생닥하지는 않지만, 항상 부당하게 일을 요구 하지 않았지만 뭔다 퇴사 전 회의감이 듭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