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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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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병원에가서 주사를 맞게되면 엉덩이를 툭툭때린후에 주사를 놓던데 왜 엉덩이를 때리는건가요?

나이
36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온화한돌고래유니파파입니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게되면 엉덩이를 툭툭 때린후에 주사를 놓던데

왜 주사를 놓기전에 엉덩이를 때리고 주사를 놓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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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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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엉덩이 피부를 때려서 얼얼하게 해놓으면 주사 자입할때 통증감각이 무디게 됩니다 감각분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주사 전 엉덩이를 두드리는 행위는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것입니다. 이는 약물 흡수를 돕고 주사 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불안감을 줄이는 심리적 효과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주사를 놓기 전에 엉덩이를 톡톡 치는 행위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근육을 이완시켜 주사 시 통증을 줄이고 약물 흡수를 돕습니다. 그리고 주사 부위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약물이 더 효과적으로 퍼지도록 합니다. 또한 환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주사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심리적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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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주사 놓기 전 엉덩이를 두드리는 행위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주사액의 흡수를 돕고, 주사 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을 이완시켜 주사 후 근육통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 방법은 특히 근육 주사 시 자주 사용되며, 환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주사에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시행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엉덩이를 가볍게 때리면 해당 부위의 근육이 이완되어 주사 바늘이 더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완된 근육은 주사 과정에서의 통증을 줄이고, 약물이 근육 내에 더 고르게 분포되도록 도와줍니다.

    환자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주사로 인한 불편함이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를 툭툭 때리면 환자는 잠시 동안 다른 자극에 신경을 쓰게 되어 주사 바늘이 들어가는 순간의 통증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반드시 때리고 놓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엉덩이 주사 맞으려고 하면 긴장해서 엉덩이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을 수가 있는데 그러면 주사바늘이 잘 안들어가고 더 아프게 됩니다. 긴장감을 낮춰서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엉덩이를 툭툭 때린 후에 주사를 놓는 이유는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함입니다. 주사를 맞을 때 근육이 긴장되어 있으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사나 의사는 엉덩이를 가볍게 때려 근육을 이완시키고, 주사를 놓는 동안 통증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은 특히 근육 주사(IM)에서 효과적입니다.

    또한, 엉덩이를 가볍게 때리는 것은 주사를 맞는 환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주사를 맞기 전에 가벼운 자극을 주어 환자가 긴장을 풀고, 주사의 순간적인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방법들은 주사를 맞는 경험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의료진의 배려겠죠.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타부위의 통증을 주어, 신경을 분산시켜

    다른 통증에 민감도를 떨어뜨리고

    관련 부분의 근육을 긴장 시켰다가 풀어지는 때를 노리는 목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통증 전달의 gate control theory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우리 말로는 관문조절 이론이라고 합니다.

    이 이론은 통증이 없는 자극이 통증 자극에 대한 신경 "게이트"를 닫아서, 통증 감각이 중추 신경계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비통증 자극이 통증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를 주사 맞기 전 엉덩이를 때리는 것에 적용시키면, 엉덩이를 때릴 때 촉각 신경이 자극되면 주사바늘의 날카로운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은 차단되기 때문에, 주사를 놓을 때 통증이 상쇄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약간의 감각 경쟁을 이용해서 때리는 자극으로 인해 주사 바늘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것 과 엉덩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서 바늘 들어갈때 통증 정도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엉덩이에 주사를 놓기 전 톡톡 두드리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엉덩이에 놓는 주사는 근육주사이고, 근육주사 전 투약할 부위를 두드리거나 때리는 이유는 주사바늘이 진입할 때의 통증을 덜 느끼게 돕기 위해서 입니다. 바늘이 예리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통증이 심할 수 있는데, 주위에 물리적 자극을 주면 이러한 감각과 주사로 인한 통증이 섞여서 덜 날카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근육이 긴장되면 들어갈 때 아픕니다. 자극을 줘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두드릴 때의 통증으로 바늘이 들어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