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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내리면 부동산 시장 안정? 과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에서 2.25%ㄹ로 인하해 전국 주택가격이 반등을 한걸로 아는데요 서울의 주택구매 부담은 여전해서 지속적인 인하는 결국 부동산 가격을 올리기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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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에서 2.25%ㄹ로 인하해 전국 주택가격이 반등을 한걸로 아는데요 서울의 주택구매 부담은 여전해서 지속적인 인하는 결국 부동산 가격을 올리기만할까요?

    ==>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된다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즉 기준금리 인하여부를 확인할 때 부동산 가격동향 등도 고려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택 구입 여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에서 2.25%로 인하한 이후, 전국 주택가격이 반등세를 보인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처럼 기존 가격이 높고, 대출 규제와 보유세 부담이 여전한 지역에서는 금리 인하만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어렵습니다

    즉,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 전체에 즉각적인 과열로 이어지기보다는, 지역별·수요층별로 차등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지속적인 금리 인하는 주택 가격 상승 압력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정책(대출 규제, 공급 확대 등)과 시장의 실수요 상황에 따라 안정적인 흐름도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 인하로 수요 회복으로 단기 반등을 자극합니다. 공급이 부족하거나 기대가 높으면 과열로 번질 수 있어 LTV, DSR, 세제로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지역, 수급 상황에 따라 효과가 비대칭이라 일괄인하보다 핀셋 규제 병행이 관건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와 부동산 가격은 밀접한 상관관계로 금리가 내리면 잠재적 수요층이 증가하여 거래량이 증가되면서 가격은 상승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각종규제책이 발동한다고

    무조건 상승한다고 만 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담보 대출금을 규제나 조정지역으로 규제한다면 오히려 가격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가 주택 가격을 자극하는 이유는 대출이자 감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자산 가격 상승 기대 심리 작동으로 투자자들이 재진입을 많이 합니다.

    전세가 매매로 유도되며 시중 유동성 확대로 자산 시장이동이 가속화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정부 정책과 공급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부동산 가격은 상승합니다. 금리가 낮으면 레버리지를 이용하는데에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더 많아지게 되고 투기 수요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계속 인하 될수록 부동산 가격은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입니다. 다만 현재 경제상황상 금리를 무작정 높여 서민 및 중소기업의 부담을 높이는 것도 할 수 없으니 정부에서는 규제를 세게걸면서금리를 인하하는 정책을 펴는 것이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정책의 효과는 일시적이나 금리 변동에 대한 결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서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부담이 줄어들어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 전세가상승, 분양가 상승,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겹친데다 아파트 위주인 우리나라의 주택 정책상 당장 집을 공급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집값 상승은 어쩔 수 없는 수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특별한 정책이나 경제상황의 변화 등이 없다면 대출 규제와 경제상황의 악화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과 지방과의 온도차이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서 매도 매물이 쌓이게 되면서 가격이 내리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인하를 하게 되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대출을 활용을 해서 매수세가 올라가면서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데 현재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서 수요를 억제 시키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보합은 가능하겠으나,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다시금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국토균형발전 시스템을 작동을 시켜 수요가 집중된 곳을 분산시키면서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조절을 해야 가격이 안정화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금리 하락으로 부동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반등 하였으나

    627대책이후 다시 거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금리가 낮다고 부동산이 무조건 상승하는 건 아닙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 시중 금리도 낮아지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주택 구매 심리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 주택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금리가 1%p 떨어지면 집값이 10~12%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분께서는 언급하신 것 처 럼, 특정 금리 인하가 전국 주택 가격 반등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같이 주택 구매 부담이 이미 높은 지역에서는 금리 인하가 지속될 경우, 주택 수요가 더욱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겨 결과적으로 주택 구매 부담을 더 가중 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2025년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도 지역과 유형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수도권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금리 인하는 주택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도 잇지만,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인하는 유동성 증가와 맞물려 특정 지역의 부동산 과열을 야기할 가능성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요가 견고한 서울과 같은 대도시 지역에서는 금리 인하가 '안정'보다는 '과열'쪽에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금리 변동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한 가지 요인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정부 정책, 공급량, 거시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의 더 깊이 있는 의견도 들어보시면서 판단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