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전에 알바 시작했는데 월급제고 250만원입니다.3.3떼기 전 금액이구요.만19입니다.
질문
1.일단250이란 금액에 혹해서 면접보고 일 시작했으나
노동강도가 높은 건 그렇다치고 12시간씩 5일을 일하고
250을 받는거면 노동강도가 많이 쎈 편이죠?밥이 두끼 정도좀 잘 나오긴 합니다만,여전히 노동에 비해 급여가 많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2.근무 첫날에 근로계약서를 썼는데 제가 요청하지 않은 것도 잘못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말이 없으니 안주시더군요.
(한장씩 나눠 가지는거고 보통 주시는걸로 압니다.)
근로계약서 위조로 재가 불리해질 수 있나요?
3.월급제와 시급제 차이를 잘 모르는데,이것도 좀 알려주세요.
월급제에는 주휴수당이 들어간 상태로 한번에 주는걸로 알아요.
4.주휴 매주 포함 한주에10x4=40으로 쳤을때
12시간x5=60시간 근무하는데 화요일과 수요일을 쉬니까
한달31일 기준 4주간의 화요일 수요일 이틀 휴식을
뺀 21일을 210만원 실제급여로 나누면 하루 10만원정도 받게 되는데,
시급으로 따지면 하루 대략 8300원대잖아요.
19년도(5년전 시급)으로 주고 210인건 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식대가 있는게 큰 메리트긴 합니다.
식비 두끼 먹고 가끔 비싼것도 먹으니 일주일에 제 식비로 10만원이 나간다고 쳤을때 실수령250까지도 칠 수 있겠습니다만..그래도 시급제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적게 느껴지고,
시급제인데 월별지급을 하는 업장에서 근무했던 친구의 말로는 시급제이지만 월말에 지급을 해서 주휴도 꼬박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시급제랑 월급제가 법이 다르기 때문에 계산법이다르게 들어가나요?어렵네요ㅠㅠ노동시간이 길고 힘든만큼 그 보상을
받고 싶은데,식대로 부족한 금액을 땜빵하려는건 아닌지,
이 노동에 이 금액이 합당한 악수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친구들은 전부 만류중입니다.
이틀째 일한 상태이고 사장님은 너무 좋으신데 돈은 깐깐해야한다고 배워서요,..질문에 대한 세세한 답변 바랍니다.
+추가 질문 근로계약서 작성을 했는데 중간에 그만두면 일한 기간만큼의 사장님의 돈 지급 의무가 있을까요?
+이 노동강도에 맞는 급여지급일까요?합당한가요?
+월급제는 시급제로 계산하는게 의미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