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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향기느끼며
수국향기느끼며

인천에 신혼부부 1000원 주택, 즉 한달 월세 3만원 주택이 6년계약으로 있다는데요.

인천에 신혼부부 1000원 주택, 즉 한달 월세 3만원 주택이,

인천도시공사에서 6년계약으로 신청받고 있다는데요.

아무리봐도 수익성이 안맞을 것 같은데요.

이것은 지자체가 손실금을 떠 안고 가기에 가능한 것인가요?

아니면 실제 그렇게 해도 분양기관이 손실을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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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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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천원주택의 경우 지자체 지원한도내에서 일정규모로만 운영을 하게 됩니다 . 즉 공급제한을 두고 모집하는 부분이고, 천원주택 역시도 매입임대주택등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질문에서 걱정하는 만큼의 손실금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해당 주택등을 일반임대를 했을떄의 수익성에 대한 기회비용은 발생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세대수는 500호로 한정된것으로 알고 있으며 해당 모집에 지원자가 3680명이 접수하면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천에서 운영하는 신혼부부 1000원 주택(한 달 월세 3만 원 주택)은 일반적인 시장 논리로 보면 수익성이 맞지 않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사업이 가능하게 되는 이유는 지자체가 손실을 감수하며 재정적 지원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천도시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당 사업은 국비, 지방비, 공기업 재원 등을 활용하여 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한 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민간 임대사업자는 수익성이 낮아 이러한 모델을 운영하기 어렵지만 지자체는 세금과 공공재원을 투입해 손실을 보전하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볼 때 도시의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수익성만을 고려하지 않고 정책적 가치까지 반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분양기관(인천도시공사)이 직접적인 수익을 내지는 않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운영을 유지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천원주택은 인천에서 태어난 아이에게18세까지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한 인천시가 올해부터 혼인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정에 공급하는데, 만 2세이하 아이를 둔 신혼부부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이 1순위, 만3~18세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만 6세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이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3순위 로 제공되며 하루당 임대료 천원인 임대주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14일까지 예비입주자 500명 모집에 3681명이 접수하여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민간주택 월세 대비 4% 수준이므로 저렴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인천에서 500가구만 공급되어 공급량이 제한적이고 적자는 결국 인천시의 세금으로 충당될 것이며 신혼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이라고 하기에는 제한적이고 공공임대료가 낮아지면 민간 시장이 위축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등 문제소지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신혼부부 1000원 주택은 일반적인 수익성 구조와는 맞지 않는 정책성 임대주택 입니다. 일반적인 시장 논리로 보면 월세 3만원으로 운영하는 것은 전혀 수익성이 맞지 않는게 맞습니다. 월세 수입만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으므로 공공이 손실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손실을 부담하면서 운영하는 구조고 국토부, 인천시에서 사업지를 지원하여 건설비나 운영비를 충당하고 동시공사가 공공택지를 활용하거나 자체 재원으로 일부 손실을 감당하게 되는 구조 입니다. 즉, 수익을 내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정책적 목적(주거안정)으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은 지원하여 출산율 제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인천시의 청년층, 신혼부부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여 전체적인 전월세 시장이 안정화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고 정책적으로 운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천도시공사의 1000원 주택의 경우 수익사업이라기보다는 현재 집값이 폭등을 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내집마련에 대한 어려움을 대신하여 거주지에 대한 확보 차원에서 인천시가 진행하는 정책적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의 경우 공공주택 기금과 자자체 예산을 통해서 마련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공공기관에서 나오는 주거복지 시스템 입니다.

    당연히 손실이 있지만, 세금으로 매꿉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천 신혼부부 1,000원 주택 같은 경우는 공공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익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고려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지자체가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아 손실을 보전하거나 지원금을 통해 손실을 메울 수 있습니다.

    결국은 전 국민이 내는 세금을 통해 손실을 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여 전 국민이 손실을 떠 앉는 구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천 도시 공사에서 2025년 천원 주택(매입 임대 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 공고했는데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 월 임대로 3만원(1일 임대료 1천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2025년 3.6일~3.14일까지 신청하라는 모집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신혼부부를 위한 1000원주택(월세3만원) 정책은 여러가지 이유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임대 기간은 처음 2년이고,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주거 안정성 제공입니다 :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주거 지를 제공함으로써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입니다 : 저렴한 주택을 통해 신혼부부를 유치하고, 지역의 인구를 증가 시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의 유입은 지역 소비를 증가 시키고 이는 다시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3. 사회적 가치입니다 : 주택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의 안정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종종 지자체가 일정 부분 손실을 감수하고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지자체는 이러한 손실을 장기적인 경제적 효과나 사회적 안정성 측면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수익성보다 장기적인 이익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분양 기관이나 인천 도시 공사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정부 보조금, 다양한 지원 정책, 또는 다른 수익 모델을 통해 운영 비용을 보전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주택 정책은 단순히 수익성 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인천시가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여러 사회적, 경제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주거 비용의 부담이 줄어들면 젊은 부부들이 더 쉽게 결혼을 결정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천에 신혼부부를 위한 1,000원 주택은한 달 월세 3만 원의 주택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사회적 주택의 일환으로, 주거 안정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큽니다

    이와 같은 저렴한 임대주택은 수익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주로 부담하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사업에서 중요한 점은 손실을 감수하고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인 인천도시공사는 주택을 운영하면서 수익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신혼부부와 같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공급을 우선시합니다.

    이렇게 되면 분명히 재정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손실은 지자체가 부담하거나 국가 보조금 등으로 메꾸는 형태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 우선적으로 현 시세와 비교시 매우 저렴한 가격인 만큼 이를 시행 함에 따라 손해가 발생되는 경우 지자체 예사 등으로 메꾸는 구조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는 이유는 출산장려정책, 복지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