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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가족이 더욱 핵가족화에 더해져 1인가구가 더해져가고 있는데요. 이런 1인가구의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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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핵가족의 증가는 부동산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디다 먼저 아파트 건축시 대형평수는 줄어들고 소형평수가 늘어나게됩니다

    그리고 대형평수 가격이 하락하고 소형평수 가격이 상승합니다

    부동산 가격 변동도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장가격이 변동합니다

    앞으로는 사회 구조상 나홀로 가정이 더욱 증가 된다는 사실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1인가구 증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주택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1인이나 2인 등 소형 가족 가구수가 오히려 늘고 있는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민등록세대수는 2024년도 까지 계속 증가(서울의 세대수: 2011년 419만여 세대, 2024년 448만여 세대)하고 있습니다. 주택보급률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100을 넘어가지만 서울은 93.7로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여기에 다주택자를 고려하면 더욱 부족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공급부족과 수요증가는 집값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1인 가구의 증가는 인구 구조 변화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강력한 흐름 중 하나이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직접적이고 구조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 1인 가구 증가의 배경

    • 결혼을 하지 않거나 늦게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

    • 고령화로 인한 노년층 단독 가구 증가

    • 도시 취업을 위한 청년층의 독립적인 생활

    • 개인주의 문화 확산으로 혼자 사는 것에 대한 거부감 감소

    2023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약 35% 이상이 1인 가구이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 1인 가구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주는 영향

    소형 주택 수요 증가
    • 가장 직접적인 영향입니다.

    • 전통적인 3~4인 가족 중심의 아파트가 아닌, 원룸,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

    • 특히 서울·수도권의 역세권이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게 됩니다.

    >> 이는 소형 부동산의 실거주 수요 및 투자 수요를 동시에 자극합니다.

    전세보다 월세 선호
    • 1인 가구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이동이 잦아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특히 청년층, 사회초년생, 고령자들은 보증금 적고 월세가 낮은 주택을 선호합니다.

    >> 결과적으로 월세 수요 증가 → 수익형 부동산 활성화, 즉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고시원 등 수익형 임대시장이 확대됩니다.

    신축 원룸/오피스텔 공급 증가
    •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주거시설 공급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건설사, 시행사들의 상품 구조도 다양화됩니다.

    • 과거엔 원룸이 불법 다세대 주택에 많았다면, 요즘은 풀옵션 신축 원룸, 코리빙(co-living) 주택 등 새로운 주거 유형이 등장합니다.

    >> 이는 도시 내 고밀도 소형 주택단지 증가로 이어지며, 도시계획에까지 영향을 줍니다.

    주거지 선택 기준 변화
    • 1인 가구는 학교, 직장, 자녀 교육 같은 고려 요소보다 출퇴근 거리, 생활 편의성, 치안, 대중교통 접근성을 우선시합니다.

    • 이에 따라 역세권, 중심 상권 근처, 유흥가와 가까운 곳 등 소형 주택 선호 지역이 형성됩니다.

    >> 소형 주택이 특정 지역에 몰리는 현상이 생기며, 지역 간 집값 격차 또는 임대료 격차에도 영향을 줍니다.

    3. 장기적으로 보는 구조적 변화

    부동산 시장이 예전처럼 '가족 중심 대형 아파트' 위주로만 흘러가지 않게 되는 구조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고령 1인 가구 증가는 복지형 주택, 커뮤니티형 임대주택 수요로 이어져 공공정책과도 연결됩니다.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 상품 개발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1인 가구는 대형 평형보다는 소형 평형 또는 오피스텔, 원룸 등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소형 평수, 생활형 숙박시설 등 작고 실용적인 주거상품의 수요가 증가합니다.

    특히 대도시 중심으로 소형 주택의 몸값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임대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1인가구 증가는 국평이라 불리던 34평이 대세가 아니라 20평대의 아파트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요즘은 가족이 더욱 핵가족화에 더해져 1인가구가 더해져가고 있는데요. 이런 1인가구의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 1인가구가 증가됨에 따라 아파트 분양도 1인가구 입주를 위해서 다양한 소형평형대 위주로 건축하여 분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대형평형대보다 소형 평형대가 잘 팔리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룸,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등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대형 평수보다 20~30평대 이하의 중소형 주택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신축 시장에서도 소형 평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인 가구는 출퇴근 편의성, 생활 인프라 등을 중시하므로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심이나 역세권 소형 주택의 임대료나 매매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자가 소유보다는 임대 선호 성향이 높아져 월세 수요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임대 수익형 부동산인 소형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투자 매력이 증가합니다

    ,정부나 지자체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택인 청년주택, 역세권 고밀도 개발 등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이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에서도 1인 가구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제성과 사회적 연결을 추구하는 공유주택개념도 관심을 끌고 있고 특히 청년층이나 고령층 1인 가구 사이에서 수요가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1인가구의 증가는 그동안 국민평형으로 인식해온 전용 84제곱에 대한 공급량을 감소시킬수 있습니다. 예전까지만 해도 3~4인가구가 많았기 떄문에 32~33평대에 대한 수요가 많았고 그에 따른 공급량도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국민평형을 84제곱으로 해서 세금이나 각종규제의 기준점이 되었던 게 사실인데, 이제는 1인가구가 늘어나게 되면서 점차 전용59제곱(23평)이나 소형평수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민평형에 대한 기준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법적규제나 세금에 대한 기준도 소형 평수를 기준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1인가구 증가는 입지상 생활 편의성을 중시하고 있기에 주로 도심지역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고, 이는 지역별 주택가격 양극화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임대시장에서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주택이나 단기임대와 같은 형태가 많이 체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