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 결핵 검사 중 검사 부위가 가려우면 양성 반응 인가요?
잠복 결핵검사중 입니다 24시간 지났는데 검사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약간 가렵습니다 이게 양성 반응 일까요? 궁금합니다 .
적어 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투베르쿨린 검사를 받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결핵균의 배양액으로 정제한 투베르쿨린(PPD)을 피내에 주사한 뒤, 48~72시간 후에 피부 병변의 크기로 결핵의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팔뚝에 주사를 맞았을 때 붉게 부풀어오르는 경결의 정도를 측정하여 10mm이상인 경우 양성으로 간주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어렸을 때 BCG 접종으로 인해 위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투베르쿨린 검사는 투베르쿨린을 피부에 주사했을 때 나타나는 병변의 크기로 결핵을 진단하는 피내검사입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주사 부위를 자극하면 안 되므로 문지르거나 긁는 것은 참으셔야 합니다. 소양감이 지속된다면 차가운 수건으로 해당 부위를 감싸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검사 2~3일 후 붉게 변한 부분이 아니라 부풀어 오른 부분 중 가장 긴 지름의 길이를 측정해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하게 됩니다. 부풀어 오른 부위의 지름이 10mm 미만이면 체내에서 결핵군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려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부풀어 오른 정도로 결과가 결정됩니다.
얼마나 부풀어 올랐냐에 따라 결정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해주신 의사의 설명을 기다려 보셔야 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풀어 오른 부위의 크기이며 일반적으로 2일~3일 이후에 크기의 지름이 1cm 이상 커졌다면 양성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추후 의원에 재방문시 확인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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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잠복 결핵검사에서 24시간이 지난 후 검사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운 증상은 양성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48-72시간 후에 의사의 판독이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 해석은 반응의 크기, 경결(딱딱해짐)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최종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네 말씀하신 내용이 정확합니다.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부풀어올라서 직경이 10mm 를 넘게 측정이 되는 경우 양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복 결핵 검사, 특히 투베르쿨린 피부 검사(TST)의 경우, 검사 부위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만으로는 양성 반응을 확정짓기 어렵습니다. 양성 반응의 판정은 주로 피부 반응 부위의 부풀어 오름(유도)의 크기를 측정하여 결정합니다. 보통, 검사 후 48-72시간 사이에 검사 부위를 측정하여 그 크기에 따라 양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15mm 이상의 유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양성으로 간주되며, 특정 위험 그룹에서는 5mm 이상의 유도도 양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피부 반응 검사를 받으셨나 보네요. 일반적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가려우면 면역 반응이 나타난 것이라서 48시간 이후에 양성으로 판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잠복결핵 피부반응이 붉게 올라오고 가려우시다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어오른 부위의 지름을 재서 최종 결정하게 ㆍ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잠복결핵에 대한 피부검사를 시행하신 상황이라 보입니다. 주사맞으신 부위가 48~72시간 이후 부풀어오른 상황이라면 양성반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10mm를 넘어가면 양성반응을 판단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면 검사하신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