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동안 회사에서 직원에게 연차도 쓸 상황이 안된다고 말하며 어떠한 노력과 대처를 하지 않고, 직원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서야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사용 연차분에 대해 연가보상비를 지급해달라고 하니 회사에서는 연차 보상은 연말에 이루어진다며 일부러 못쓰게 한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 남은 연차가 26개 인데 입사가 12월이라서 12월에 17개가 발생합니다. (입사 7년차)
또한 연가보상비 지급 요청을 하자마자 갑자기 바로 근무일수를 줄이겠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이건 매우 기분이 나쁘네요.. 그동안 회사입장 생각해서 배려하다 너무 오래 개선이 되지 않아서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연차도 제가 쓰고 싶은 날이 아니라 대체근무 할 사람이 가능한 날로 제가 맞춰서 겨우겨우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연차를 쓸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구요.. 이게 어떻게 하면 해결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