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근육이 아픈곳에 바로 파스를 바르지 말라고 하던데 왜그런가요?
우리가 근육을 많이 써서 근육통이 생길수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그 근육에 바로 파스를 바르지 말고 다른곳에 발라야 한다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근육이 아플 때 파스를 바로 바르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근육통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부상이나 염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즉시 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파스는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즉각적인 냉찜질이 더 효과적일 수 있고, 따뜻한 파스가 염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통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처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파스를 바르면 안되는 이유는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미세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이 일어나는데, 이때 그 부위에 온파스를 붙이면 혈류가 더 증가하면서 염증반응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부종이 더 심해지고 통증이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냉파스를 붙이면 반대로 혈관이 수축하여 염증을 완화시키지만, 혈액순환이 과하게 줄어들면 근육 회복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통증 부위에 붙이는게 아닌, 주변근육에 붙이는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통 발생 시 꼭 다른 곳에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혈류가 많은 곳에 붙이는 것이 흡수률이 좋습니다. 파스를 붙이기 전에 땀 등의 오물이 있으면 피부를 깨끗이 닦아내고 발라야 하며 근육통에는 살리실산메틸, 멘톨, 캡사이신 등의 성분이 함유된 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파스를 붙이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6시간 마다 파스를 떼어내고 다른 부위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통이 있을 때는 직접적인 부위보다는 주변 부위에 파스를 바르는 것이 좋을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주변 부위에 바르는 이유는 염증 반응 억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회복 촉진,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기보다는, 다른 부위에 자극을 주어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방법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 근육통이 잦다면 가볍게 마사지 및 스트레칭, 찜질 등 여러 방법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근육통을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이후에 근육통이 있는 경우에 통증 부위에 직접 파스를 바르지 않고 다른 부위에 바르라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근육에서 열이 날 수 있는데 이는 미세한 손상이 생기면서 염증 반응이 발생한 것으로 열이 나면서 혈류가 증가한 상태 인데 이상태에서 냉파스를 바르게 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도 있고 또한 온파스를 통증 부위에 바르게 되면 염증 반응을 악화시켜 대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근육통이 생긴 부위와 실제 문제 부위가 다를 수 있어서 다른 부위에 바르는 경우도 있고, 혹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바르게 되면 자극이 너무 강하여 피부 자극이 가해질 수 있기에 통증 부위를 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해당 부위에 안 바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바로 파스를 바르지 말라는 이유는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 단계에서는 열이 발생하고 혈액순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파스를 사용하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신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염증이 가라 앉은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파스의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이 발생한 곳에 직접적으로 파스를 적용하게되면 피부자극이 발생할 수 있고, 알레르기반응이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근 부위에 파스를 적용하거나 사용 전 테스트를 먼저 하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근육통은 해당 근육을 많이 썼기 때문에 해당 근육통 있는 곳에 붙여야 파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파스는 급성 진통효과제같은 느낌이라서 지금 내가 당장 통증 느끼는 부분에 붙이는게 맞습니다. 아마 다른곳에 붙이라는 것은 예를들어 저희가 견갑골이 아픈데, 견갑골이 아픈게 견갑골만의 문제가 아니라 목에서 신경이 압박되었건 아니면 어깨 근육의 과긴장으로 인해 견갑골에 영향을 주는 등에 다른 원인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럴 경우는 목이나 어깨를 풀어주는게 견갑골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스는 단순 진통효과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게 아니기에당장 아픈곳에 붙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통이 발생했을 때, 해당 부위에 직접 파스를 바르는 것보다 주변 부위에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이 있는 부위의 염증이나 자극을 줄이기 위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통증 신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접적인 자극이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직접적으로 바르는것보다 주변 근육이나 관절에 바르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초기 염증 반응을 방지하고,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파스의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근육에 직접 바르면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염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부위에 먼저 바른 후 효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점차적으로 근육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