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좋지 않는 사람은 양반다리 하는것은 좋지 않나요?
시골집에 가면 의자가 없어서 바닥에 앉아서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허리가 좋지 않은데 오래 앉아 있어도 되는건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 디스크에 부하를 많이 주게 되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허리 통증이나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양반다리로 오래 앉는자세는 골반을 뒤로 말리는 자세라서 허리에 계속된 압박을 만들어 허리 디스크가 있다면 디스크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허리의 근육은 계속된 긴장으로 인해 피로감이 쌓이고 갑자기 물건을 들거나 움직일 때 허리를 쉽게 삐끗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비대칭해질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의자를 사용하는게 좋지만, 그게 힘들다면 시간이 되실 때 마다(30분)에 한번씩 고관절과 허리 등을 움직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양반다리는 좋지 않은 자세로 골반과 척추에 부담을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디스크나 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방석을 깔고 등을 기댈 수 있는 자세로 앉거나 짧게 앉고 자주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양반다리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허리가 굽혀지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나오다 보니 그 자세에서 오래 앉아있다보면 다리저림이나 땡김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앉아계시는 것은 좋으나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자세를 조금씩 바꿔주시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을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50대 여성분께서 허리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 있는 것에 대한 질문 주셨네요. 일반적으로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 양반다리는 척추와 골반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장시간 유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바닥에 앉을 때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 유지가 어려워 허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앉아야 할 때는 벽에 기대어 앉거나, 쿠션이나 방석을 이용하여 엉덩이를 높여 척추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틈틈이 자세를 바꿔주고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한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허리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양반다리는 자연스럽게 몸이 앞으로 굽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엉덩이 아래에 높은 방석이나 쿠션을 두시고 벽이나 등받이에 몸을 대어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킨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양반다리는 허리의 정상적인 커브를 유지하기어렵기때문에 허리통증이 더 악화될수있습니다 앉아있을때에는 의자를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허리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닥에 앉아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허리를 똑바로 세울수 없고 골반이 후반경사를 이루기 때문에 허리의 정상적인 만곡을 만들기가 힘들어 허리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바닥에 앉는 것은 허리 건강에 안 좋으신 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바닥에 앉는 것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 양반다리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양반다리를 하면 골반이 뒤로 말리면서 요추(허리뼈)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무너지고, 척추가 뒤로 눌리면서 허리 디스크나 근육, 인대에 부담이 가해집니다. 특히 장시간 바닥에 앉아 있으면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이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죠
허리가 좋지 않은 분이라면 바닥에 앉아야 할 상황에서는 등을 기대고 허리를 곧게 유지할 수 있는 등받이 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양반다리 대신 다리를 약간 펴고 좌식의자나 방석을 이용해 골반이 기울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낮은 좌식 테이블에 등을 벽에 대고 앉거나, 무릎을 살짝 세운 자세가 허리에 훨씬 부담이 적어요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허리에 좋지 않기 때문에 30분마다 자세를 바꾸고, 가볍게 일어나 허리와 골반을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골집에서 의자가 없더라도 접이식 등받이 좌식 의자나 허리 보조 방석을 준비해두면 훨씬 편하고, 허리 건강도 덜 해칠 수 있죠.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환경 개선이 통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양반다리는 내반슬을 유발하고 무릎 안쪽에 체중이 집중되어 연골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앉은 무릎의 좌우 높이가 틀어져 척추측만증이 생길 수도 있어 허리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경추, 요추는 전만을 유지하는 것이 허리에는 가장 좋은 자세이므로 좌식보다는 의자에 올바로 앉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로 앉기보다는 의자에 허리를 곧게 세우고 앉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