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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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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프면 앉는게 힘든가요 궁금햐요

나이
30
성별
남성

허리가 아프면 앉는 자세가 더 힘든가요? 허리 아프다고 하는 친구가 오래 못 앉아있고 계속 누울곳을 찾더라고요 눕는게 더 편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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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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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가 아프다면 앉는 자세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앉으면 허리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누워 있는 게 더편하게 느낍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심한 경우 눕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고 디스크가 신경을 누른다면

    앉아있는자세가 증상을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의 통증이 있다면, 허리의 중립을 유지해주고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누운자세가 제일 편한자세입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는 생각보다 중력의 영향을 크게 받아 허리의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고, 오히려 서있는 자세가 더 좋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자세에 따른 허리뼈의 부하를 확인해주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 안녕하세요. 조태성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의 통증도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 못 앉아 있을 경우에는 허리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골반에 대한 기능적 제한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거나 염증반응,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버틸 수 있난 정도가 낮아지는등의 이유로 앉아있는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앉아있는 자세는 서있거나 누워있을 때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힘이 크기 때문에, 주변의 인대나 근육등 연부조직과 관절에 압박이 가해집니다, 이때 요통이 있는 경우에는 평소의 허리 상태보다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염증반응으로 인해 주변 조직이 압박을 받는 경우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을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앉는 경우에는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바르게 앉았을 때보다 높기 때문에 추간판(디스크)에 강한 압력을 받거나 추간판이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는등의 다양한 통증과 불편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통이 있는 경우에, 특히 급성인 경우에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앉아있는 상태에서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버티기 힘든 상태이므로 오히려 누워있거나 서있는 것이 통증이 덜한 상태가 됩니다.

    정보가 도움이되셨다면, 별점5점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서있으면 발바닥에 체중이 가고 앉으면 허리에 체중이갑니다. 앉으면 중력 그리고 목의 위치나 척추의 커브에 따라서도 허리에 받는 부하가 달라질 수있습니다. 그래서 중력이 수직으로 허리가 눌려 디스크가 압박이되는데, 눕게되면 중력의 방향이 디스크를 압박하지 않게 되어 통증이 줄어드시는 겁니다. 이때 고관절의 상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아래 보시는 그림은 자세에 따른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하를 표현한겁니다.

    허리르 펴고 서있을때가 100%라고 했을 때 허리를 펴고 앉으면 140%, 허리를 구부리고 앉으면 185%입니다.

    누우면 25% 이구요.

    그래서 디스크에 손상이 있는 사람에서는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앉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허리를 꽂꽂히 세우고 앉아있지 못하고 허리에 힘이 빠지면서 허리가 굽어지니까 허리에 부하가 커지겠습니다.

    누워있으면 허리에 좋은 요추전만을 유지하기 위해서 내 근육에 힘을 줄 필요도 없고 상체 무게를 허리 디스크에 부하할 필요도 없으니 가장 편안한 자세가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친구분이 허리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앉아 있을 때와 서있을 때 , 누워있을 때 중 앉아 있을 때가 허리디스크에 부하를 가장 많이 주게 됩니다.

    누워있을때는 몸 전체로 부하를 분산시키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에 무리가 덜 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통증의 양상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분은 앉아있는게 편하신 분이 계시고 또 다른분은 앉아있을 때는 아픈데 서있으면 괜찮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며, 둘 동작 모두 아픈데 걸으면 괜찮아지신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듯 허리의 어떤 문제냐에 따라서 증상도 각기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이 있을 때 쉬어주면은 통증이 경감되고 편해지는 것이 사실이나 아플 때마다 너무 누워만 있고 하다보면 허리의 근력이 점점 더 약해지면서 오래앉아있는 것이 더 힘들 때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볍게 걷거나 움직여주시는게 누워있는 것보다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앉아있는 자세는 누워있는 자세보다 허리 디스크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것이 누워있는 것보다 당연히 좋지 않은 자세가 된다 볼 수 있겠습니다.

    친구분께서는 일단 병원 진료를 보셔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원인 파악을 먼저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 염좌인지 혹은 디스크로 인한 증상인지 등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위 사진에 보면 누워있을때보다 앉아있을때 디스크 압력 변화가 큰것으로 나타납니다. 허리 통증있을떈 서있거나 앉아잌있기 보다는 누워서 쉬는게 좋고, 통증이 다소 가라앉으면 가볍게 걷기등을 유지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요추 전만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도움이 되고 위 운동은 통증이 없어진 다음에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의 문제가 생겨 통증이 있다면 서있는것, 앉아있는것 결국 척추를 세우고 버텨야하기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프다면 보통 누워있으시는걸 선호하시는게 허리의 부담이 덜 가고 통증이 생기지않기에 더 눕는 자세를 취할려고합니다.

    보통 허리의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걸을때 통증이 있어서 주저앉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앉아있으면 아프고 걸으면 통증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확실한건 전문의에 진단하에 허리 질환을 감별 진단을 받으시고 질환에 맞는 치료와 일상생활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친구분의 허리가 금방 회복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눕는자세가 허리에 덜 무리가는 자세입니다. 앉으면 허리 압박력이 증가되므로 통증이 올라갈수있습니다. 정상인의 경우에 코어머슬의 힘 그리고 골반의 적절한 유연성이 있기에 크게 불편감을 느끼지않지만 그게아닐경우에는 상당히 불편할수있습니다. 고로 눕는순간에 통증은 앉을때보다 덜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코어근육 및 골반유연성 및 척추안정성을 갖추는 재활운동이 근본적으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