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프라인 상권이다 죽어서 상가들이 비었다고 하는데요
요즘 오프라아 상권이다 죽어서 상가들이 텅텅 비었다고 하던데요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다고해도 사무실이나 먼가 건물공간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오프라인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온라인 판매자들이 모두 상가나 사무실 공간을 임대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온라인 판매자들은 왜 굳이 상가를 안 쓰는가?]무점포 창업이 가능
요즘은 집에서도 물건을 팔 수 있는 구조입니다.
쿠팡,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마켓컬리 등에서 입점만 하면 판매 가능.
초기에는 재고를 집에 두거나, 위탁판매(재고 없이 주문만 받아 제조사나 도매상에 연결) 방식도 흔합니다.
풀필먼트·창고 임대 활용
직접 사무실이나 상가를 빌리기보다, 택배사나 풀필먼트 회사(쿠팡, CJ 등)에 창고와 배송을 아웃소싱합니다.
예: 내가 제품만 등록해놓으면,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이 창고에서 포장·배송까지 해주는 구조.
공유오피스·소형 창고 활용
업무공간이 필요해도, 꼭 상가에 입점하지 않고도 공유오피스(패스트파이브, 위워크 등)나 작은 창고형 사무실로 대체합니다.
코로나 이후 소비패턴의 전환: 오프라인 매장 → 온라인 전환 가속.
상가 월세 부담이 커진 반면, 온라인은 진입장벽이 낮고 리스크가 적음.
상권이 죽은 이유는 단순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쇼핑 방식 자체가 바뀐 것도 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소비 패턴 변화와 온라인 구매 선호 증가로 인해 상가 공실률이 급증했습니다.
자신이 물건을 직접 사입하고 포장, 발송까지 하는 구조의 온라인 상업은 최소한의 창고 공간과 포장공간 정도만 필요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서 창고를 임대해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일반 상가 입장에서는 수요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반드시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한 건 아니고 1인 창업자들이 주거 겸 사무공간 또는 공유 오피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권이 피폐해 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공간은 필요허지만 오프라인 상가와는 다른 방식으로 공간을 활용합니다
전통적인 상가는 고객이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온라인 판매는 고객이 직접 오지 않기 때문에 전시 공간이 필요 없고 대신 물건을 보관하거나 포장·배송하는 창고형 공간이면 충분합니다
시내 중심 상가 대신 임대료가 저렴한 외곽 창고나 주거용 오피스텔, 심지어 집 한켠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도 많습니다
쿠팡, 스마트스토어 같은 플랫폼은 자체 물류센터를 제공하거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재고와 배송을 위탁할 수 있어 공간 자체가 아예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좋은 상권이 필요없어서 그런부분이 잇점이라고 봅니다
요즘 오프라아 상권이다 죽어서 상가들이 텅텅 비었다고 하던데요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다고해도 사무실이나 먼가 건물공간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통상 통신판매업을 하는 경우에는 사무실, 창고 등을 자택으로 하여 사업진행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규모가 확대되는 경우 상품 등을 보관, 처리할 공간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많은 점포들이 문을 닫으며 상가 공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가 공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는 경기가 않좋은 영향도 있지만 쿠팡 등 배달문화가 정착되며 소매점들이 많이 감소하게된 이유도 있는데, 과거의 법제도에 따른 상가 건축비율로 인해 상가가 필요수량보다 많다보니 더욱 더 공실이 문제가 되고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게되면 일반적인 상가가 아닌 창고 등만 있으면 운용이 가능하니 일반적인 길거리의 쇼윈도우가 있는 상가들은 필요없게되니 공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지속이 될 가능성이 많으며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여 상업지역내 주거복합건축물 비주거시설 비율을 연면적 20%에서 10%로 낮출 계획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즘 진짜 오프라인 상권이 많이 죽긴 했어요. 코로나 때 직격탄 맞고 회복이 안 된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들이 여전히 비어있는 곳 많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물건 판다고 반드시 오프라인 사무실이나 점포 공간이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요즘 온라인 판매자들이 사용하는 공간 형태 정리해볼게요1.자택 + 창고형
집에서 포장하고, 집 안에 물건 쌓아두기도 해요.
공간이 부족하면 소형 창고형 보관업체 (큐비박스, 비즈니스 창고 등)를 이용.
2.공유오피스 / 공유창고
사무실이 굳이 필요할 때는 공유오피스를 하루 단위, 월 단위로 사용.
제품 보관은 창고형 물류센터 (위킵, 마이창고 같은 풀필먼트) 이용해서 입고/출고/택배 대행.
3.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컬리 셀러
직접 물건 보관 없이 위탁판매 또는 풀필먼트로 처리 가능.
내가 직접 공간 안 가지고도 온라인몰 운영 가능.
그래서 실제로 상가 자리는 왜 비어있냐면 배달 음식점들도 이제 공유주방 , 옷가게, 잡화점들도 네이버, 쿠팡, 인스타마켓사람들이 굳이 상권에 가서 쇼핑할 이유가 줄어든 거죠.
그래서 예전처럼 오프라인 매장을 차려야만 사업이 되는 시대가 아니에요.
심지어 사무실 주소가 필요한 경우도 공유오피스 주소 임대 서비스도 있어요. 참고하세요!!상가들이 텅텅 비었다고 하는 상가들은 대체로 도로변의 1층 상가들입니다.
온라인으로 파는 상가들이 굳이 그런 비싼 자리에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이면도로 안쪽의 2층, 3층 이런곳으로 들어오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요즘 소비 트랜드가 변경을 하면서 오프라인 시장에서 이커머스 즉 온라인 쇼핑으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프라인 상가들은 높은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지경에 가게 되는 것이고 온라인 쇼핑몰도 온라인 쇼핑몰들의 물류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져 있고, 또한 상가가 아니더라고 조그마한 사무실이나 창고등을 활용을 해서 배송업무를 하면 되기 때문에 사거리 값비싼 임대 상가들의 공실률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물론 틀린얘기는 아니지만, 질문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사무실이 이러한 상가공실을 전부 충당하지는 못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오프라인 매장은 집에서 운영할수 없고 모두 상가등을 임대차하여야하고 업종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그 수요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온라인 쇼핑몰은 초기 자기가 거주하는 일반주택에서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고 회사가 어느정도 매출이 나오고 사업이 확대된다면 상가나 사무실로 진출하게 되고, 업종에 있어서도 전자상거래업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지금과 같이 늘어나는 공실을 채우기에는 그 수요가 부족합니다. 또한 내수소비가 늘어나고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에 상가나 쇼핑몰사무실들이 입점하고 하나의 상권을 형성하는 경제가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내수소비가 줄어들게 되면 온라인 쇼핑몰도 결국 장사가 안될수 밖에 없기에 결과적으로는 똑같이 폐업률이 증가하게 되면서 공실은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