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매물 많이 나오는 아파트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네xx 같은 곳에서 검색을 해보면 급매, 경매 관련 블로그들이 상단에 몇개 나오는데요.
참고로 경기도권이고 동네도 괜찮은데 20년차가 넘어가는 아파트입니다. (대형평수 위주)
이런 아파트가 혹시 문제가 있어서 경매로 나오는건지.. 아니면 원래 오래된 아파트들은 그런일들이 자주 생기는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매가 나오는 이유는 특정 아파트의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것은 아니며, 해당 아파트의 소유자가 대출을 갚지 못해서 금융기관에서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신청하거나, 금융기관이 아닌 제3자가 본인의 채권 회수를 위해서 신청하는 경우 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네xx 같은 곳에서 검색을 해보면 급매, 경매 관련 블로그들이 상단에 몇개 나오는데요.
참고로 경기도권이고 동네도 괜찮은데 20년차가 넘어가는 아파트입니다. (대형평수 위주)
이런 아파트가 혹시 문제가 있어서 경매로 나오는건지.. 아니면 원래 오래된 아파트들은 그런일들이 자주 생기는건지 궁금해요.
==> 법원 경매가 나오는 이유는 소유자들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사항인 만큼 해당 아파트 단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특정 아파트가.그렇다고 생각하시기보다 경매가 진행이 되는 경우는 금전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매에 나오는 것은 해당 매물 소유자의 채무로 인해 발생되는 부분으로 건물의 시설상태나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법원경매는 권리관계상 근저당권자나 채권자가 미변제로 인해 채무를 회수하기 위해 담보물인 주택을 경매신청하여 매도한뒤 자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 경매가 진행되었다면 소유자의 변제능력이 없는 상태라고만 판단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20년차 이상 아파트라고 해도 구조적 문제나 심각한 하자는 보통 경매 원인이 아닙니다
특히 경기도권의 입지 괜찮은 곳이라면 그 자체가 경매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형 평수는 관리비, 보유세, 대출이자 부담이 큽니다
최근에는 소형 위주 선호가 강해져서, 대형 평수는 급매/경매로 나오는 일이 상대적으로 많고 투자 목적으로 사뒀다가 공실 나거나, 세입자 안 구해지면 금융 부담이 커져서 경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경매 물건이 나오는 주된 이유는 소유주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거나 채무를 이행하지 못해 강제 집행 절차에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이는 해당 부동산 자체의 문제라 기 보다는 소유주의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 경매 시장에도 물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대출 규제나 경기 침체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주택 거래가 줄고,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경매로 넘어가는 물건이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관심 있는 아파트가 20년 이상 된 대형 평 수 위주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특징이 경매 매물 증가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분 등 중 과거 집값 상승 기에 주택을 매수하여 대출을 많이 받으셨거나, 은퇴 등으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가구가 많은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평 수 의 경우 소유주 연령대가 높거나 자산가인 경우가 많아 자산 변동이나 상속 등의 문제로 인해 경매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아파트 단지에 경매 매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 반드시 건물 자체에 심각한 구조적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해당 아파트 소유주들의 전반적인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졌거나, 해당 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특정 인구 구성 특성이 현재의 경제 상황과 맞물려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시려면, 경매로 나온 개별 물건들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여 어떤 채권 때문에 경매가 진행되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단지의 다른 매물이나 최근 실거래가 정보를 비교 분석해 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매로 자주 나오는 아파트가 꼭 '문제가 있는 아파트'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경매 물건이 나오는 아파트는 특정한 공통 원인이나 리스크 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 20년 이상 된 대형평수 아파트의 특성
관심을 가지신 아파트가 "20년차 이상 + 대형평수 위주"라면, 다음과 같은 경향이 있습니다:
수요가 적다 → 거래가 잘 안된다대형평수(예: 40평 이상)는 실거주 수요가 적고 매매·전세도 잘 안 나감
유지관리비(관리비, 리모델링 등)가 높아서 중장년층도 부담스러워함
특히 노후된 대형 아파트는 리모델링 기대감 없으면 수요 위축
공시지가 상승 + 종부세 부과로 세금 부담 증가
공실 기간이 길거나 전세가 낮게 나가면, 대출 상환에 어려움 발생
→ 이런 상황에서 자금 사정이 악화된 소유자들이 경매로 이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2. 경매가 많은 아파트, 공통적인 원인들
대형평수 위주 - 실수요보다 공급 많아, 공실·가격하락 위험
노후화 - 리모델링 논의 중이거나, 시설이 낙후되어 수요 적음
투자 실패 - 고점 매수 후 시세 하락 → 보증금 반환·대출상환 실패
임대 수익성 저하 - 전세가율 하락 or 월세 수익 하락
지역 상권 변화 - 예전엔 좋았지만 상권 쇠퇴 or 교통망 불이익 등
관리비 과다 - 오래된 아파트는 관리비 높고, 난방비 등 불만 많음
경매가 많다는 건 소유자가 "자금 사정"으로 팔 수 없어 경매로 흘러간 경우가 많고, 반드시 하자나 위험한 구조물이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년 이상 대형 평수 아파트가 경매나 급매로 나오는 경우 꼭 문제가 있는 아파트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20년 이상 된 대형 평수는 유지비가 높고 인테리어도 오래된 경우가 많아 수요가 적습니다.
따라서 집주인이 급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가격을 크게 낮춘 급매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행 경매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는 경우 10년 만기 종료 시점에 매물을 내놓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매로 나온 물건의 경우는 대부분 대출을 갚지 못하거나 전세보증금 세입자가 보증금 회수를 하지 못해서 법원에 신청을 하는 경우 등 문제가 있어서 경매로 나온 물건입니다. 오래되었기 때문은 아니고 권리상 하자가 있고 임대인이나 집주인의 채무문제로 인해서 급매로 처분할려고 했으나 처분하지 못하고 경매로 나오게 된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