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얘기해서..집보러갈때
보살님입니다 꼭 당장 이사계획있는거아닌데..집여러개보여달라면 싫어하던데 이사여부랑 관계없이 그냥도 볼수있는거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공인중개사에게 매물 보여줄 때 마음에 드는 매물 없으면 게속 다른 매물 보여 달라하면 보여줍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입장에서 계약할 것 같지 않은데 매물 보여 달라면 싫어할 수도 있죠. 그래서 "확실하게 계약할테니 마음에 드는 매물 많이 보여주세요" 라고 말하면 기분 좋게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관심이 있는 곳이라면 일단 보여달라고 하셔서 직접 확인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개사 분들의 경우에도 어떻게 보면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
단순히 관심이 있어서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친절하지 않을 수 있고,
계약이 성사가 가능한 사람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은 거래를 목적으로 유료 서비스를 하는 곳이니 만큼 단순히 시장 파악을 위해서 집 보여주기를 희망한다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편하게 말씀하시고 시장여건을 상담하시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맞습니다. 가볍게 생각하면 매수하고자 하거나 임차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물을 보면서 가격을 비교하고 상태를 비교하면서 이를 판단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중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도인의 협조도 구해야 합니다. 누군가 내집을 보러오는데, 사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사하려는 것도 아닌 사람이 내집을 구경하고 가는 것 자체를 별로 안좋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 좋게 생각하는 것에 협조를 구해야 하는 것이 중개사의 역할 입니다. 그만큼 영업을 하는 것이 맞지만 매수하고자 하는 의지나 생각도 없는 사람에게 내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상담을 받는 것도 어느정도 의지가 있고 이 동네에서 살아보고자 미리 조사도 많이 한 사람들에게 부동산을 보여주고 매수하게 끔 혹은 매도하게 끔 협의를 이끌어 내어 영업에 성공하는 것이 역할이다 보니 여러 부동산을 보여주며 노력하더라도 이러한 것들에 매수하고자 하는 임차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다면 헛된 시간을 보내고 헛된 노력을 하는 것일 수 있으니 이는 양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중개사의 입장에서는 여러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구입계획도 없이 여러집을 보여달라고 하면 시간과 경비가 소요될 뿐아니라 집을 보여주는 사람들에게 신뢰도 잃어버릴 수 있는 일이되니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냥 볼수도 있지만 그렇게 말을 하면 당연히 중개사들은 싫어합니다.
그냥 그런 말없이 가서 보시면 안내 받을 수 있겠습니다.
중개사는 집을 보여주고 브리핑을 하고 하는데 시간이 들고 노력이 드는데 계약이 없으면 수입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보통은 계약을 바로 할 것 같은 손님들 위주로 영업을 합니다.
소득의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은 집보기가 어렵습니다
맞벌이를 해서 집을 보러갈때는 꼭 예약을 해야되고 시간을 맞춰줘야 합니다
되도록 이사계획이 있을때 보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네...그냥 여러집을 보여달라고 할 수는 있지만 노련한 공인중개사 입장에서 몇마디 하다보면 그사람이 매수의사가 있는지 대략 판단이 서므로 굳이 계약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에게 필요이상의 집을 보여주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집을 보려가게 되면 대부분은 적극 협조하게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자신의 생활 환경을 노출하기 싫어하는 분들도 가끔 발생합니다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거부하는데는 도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계약의사도 없이 집을 보려다니는 것도 어쩌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친행위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가능은 합니다만 공인중개사 입장에서도 시간과 기름값 써가며 돌아다녀야 하기때문에 그냥 구경오신분들을 싫어하는경우가 많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렇치 않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부동산 공부하는 MZ들이 꼭 집을 살 것처럼 가장을 해서 부동산에 와서 직접 집만 보고 매매는 하지 않는 통에 공인중개사님들이 매우 피곤해 하는 상태 입니다. 즉 안그래도 거래가 없어서 걱정이 많은데 실제 구매 의사도 없는 경우 와서 집만 보고 갈 경우 허탈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너무 야박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서로간에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