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디스크수술10개월됐는데 자려고 누워잇으면 오른발이 저려요
하리디스크수술10개월됐는데 자려고 누워잇으면 오른발이 저려요.장딴지쪽도 좀 찌릿한거같고..혹시 재발된건가요.?ㅜ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후 10개월이 지나셨는데, 누워 있을 때 오른발이 저리고 장딴지 쪽도 찌릿한 느낌이 드신다고 하셨군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먼저,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일부 신경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증상들이 개선될 수 있지만, 저린 느낌이나 통증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새로운 문제가 생겼거나 기존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 것이 아닌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스크 재발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디스크가 재발하거나 다른 부위의 디스크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오른쪽 발과 장단지에 감각이상의 통증이 있으시다면 허리디스크 재발을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10개월이 되었는데, 평소에 재활운동을 안했거나 그 전처럼 무리하게 일하셨다면, 재발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똑바로 누워있어 다리와 장딴지가 찌릿한 느낌이 있다고해서 다 허리 디스크는 아니며, 소둔근이나 허리의 표면기립근이 과하게 활성화되어도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다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어떤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지 확인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다리의 힘 빠짐 증상 또는 다리의 감각이상 문제라면 이는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땐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후 10개월이 지났어도 신경 회복이 덜 되었거나 유착, 염좌, 자세로 인한 신경 압박으로 저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한쪽 다리로 지속적 저림이 나타난다면 재발 가능성도 있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후에 10개월정도의 시간이지난상태에서 다리가저린다면 신경압박에의한 증상일수있는데요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할수도있지만 근육의 긴장이나 염증으로인한 증상일수도있으니 좀더 정확한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것이 좋습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일단 허리의 다른 부위에서 디스크가 생긴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근육의 과한 긴장성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저림이 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저림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그런지 아니면 잠시 저리다가 괜찮아지시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료를 보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반드시 재발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바로 누워있을 때 특정부분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에 신경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두시는 방법을 시도해보시거나
허리와 엉덩이, 복부근육을 통증이 크게 없는 가벼운 강도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적용해버시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버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신지 10개월이 지났고 자려고 누우면 오른발이 저린다면 여러가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경의 압박이 아직 남아있을 경우 수술 부위 주변에 흉터조직이 생기거나 디스크가 재탈출하면서 신경을 다시 압박했을 가능성이 있고, 수술로 디스크는 제거되었지만 이미 눌렸떤 신경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저림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좌골신경통 또는 당뇨성 말초신경병증 등도 비슷한 증상을 발생하기도 하며, 잘못된 자세 또는 체중 분산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면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 후 10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누워 있을 때 오른발이 저리고 장딴지 쪽이 찌릿하다면, 재발 가능성 또는 수술 후 신경 자극이 남아있는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려고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은, 허리 자세 변화로 인한 신경 압박 또는 잔존 신경 염증 반응일 수 있어요.
디스크가 완전히 제거되었더라도, 주위 신경이 민감하거나 섬유화(흉터조직)가 생기면 통증과 저림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재 증상이 수일 이상 지속되고 있거나, 점점 심해지고, 특히 걸을 때 다리 힘이 빠지거나 배뇨, 배변 이상 증상까지 있다면 반드시 정밀검사(MRI 등)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나 다시 생긴 경우, 신경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통해 평가받고 필요 시 물리치료나 약물 조정, 신경주사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