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잔소리가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모님 세대 기준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사소한 부분에 관심을 쓰게 되고, 잔소리가 늘어간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나이가 들면 여러 가지 잔소리와, 충고가 많아지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잔소리가 더 심해지는 이유는
품 안에 자식이다 보니 행여 아이가 잘못된 길로 걸어가지 않을까 라는 염려와
내가 없다면 과연 이 아이가 이 세상에서 독립을 하고 자립해 나갈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에
아이를 쉽게 마음 속에서 놓아주지 못함이 큽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부모님의 뜻대로,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그 모든 것을 다 들어주기 어렵지만
그래도 아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듦을 겪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잘못된 부분은 그 즉시 단호함으로 알려주면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되
그 이상의 걱정어린 말은 삼가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잔소리가 많아지는 것은 선의와 관심, 경험에서 비롯된 행동이며, 뇌와 호르몬의 변화, 사회적 역할 상실, 존재감 확인 등의 복합적인 심리적 요인이 함께 적용됩니다. 단, 간섭이 지나치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짜증, 불평, 간섭, 잔소리, 충고 등이 심해지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반복적으로 전달하고 경험에서 나오는 확신과 통제욕구가 강해지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감능력과 감정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인내심이 줄어들고 공격성이 증가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충고와 잔소리는 관심과 사랑으로 표현되고 있지만 반복될 경우 아이와 상대방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소통 훈련을 하여 잔소리와 충고대신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아이의 독립성이 커지고 그만큼 보호자의 지도에 순응하거나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의지대로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잔소리의 빈도나 정도가 늘어날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잔소리가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꼭 저렇게 늙지는 말아야지 하면서도 내 부모를 보면서 고대로 내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뇌에 어느부분이 늙어서 짜증과 분노가 과해져서 나이가 들면 잔소리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분노장애가 생기고 흐름이 떨어지는데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저도 분노조절을 노력하고 있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잔소리가 심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경험에서 비롯된 걱정과 보호 본능, 사회적 역할의 변화와 상실감, 신경학적 정서적 변화, 세대 차이와 가치관의 충돌 등입니다.
부모님이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될 때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잔소리가 늘어나는 이유는 경험이 많아져 위험과 실수를 미리 방지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자녀나 주변인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지도하려는 심리가 강해집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신체적 변화로 생활습관에 예민해지고 변화보다 안정과 규칙을 중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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