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무역 이미지
무역경제
무역 이미지
무역경제
산에서 내려온 족제비
산에서 내려온 족제비24.04.10

우리나라가 최초로 수출을 한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요?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로 이것저것 많은 품목들을 수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최초로 수출을 한 나라는 어느 나라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수출은 1948년 10월 16일, 오징어와 한천을 홍콩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수출액은 1만 8천 달러였습니다. 이후 한국은 1960년대부터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면서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을 통해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의 산업이 발전하였습니다. 1980년대에는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수출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IT 산업과 한류 열풍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는 세계 7위의 무역 대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1946년,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으로 오징어와 텅스텐을 수출하여 무역을 재개했습니다. 그해 광복 이후, 1948년에는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 규모가 2천 2백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1950년대에 들어서도 광복 이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출 패턴을 보였으며, 미국과 일본 등지에 광물과 수산물을 주로 판매했습니다. 주요 광물은 텅스텐, 철광석, 흑연이었고, 수산물로는 오징어, 한천, 김 등이 수출되었습니다. 광물은 전체 수출의 60%에서 80%, 수산물은 20%에서 30%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광물은 주로 미국으로, 수산물은 일본으로 수출되었습니다.

    1947년 2월, 식염과 생고무를 실은 '페리우드호'라는 무역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면서 대한민국의 최초 무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정크선을 제외한 첫 번째 무역선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의 최초 무역선은 조선우선(해운사) 소속의 앵도환으로, 1948년 2월에 화신무역상사가 홍콩과 마카오로 건어물과 한천을 수출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그 해, 무역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처음 등록된 무역 먼허증 1호는 건설실업이었습니다. 1946년 8월부터 1947년 8월까지, 한국인 528명과 중국인 15명이 무역업자 면허증을 교부받았습니다.

    광복 이후 최초의 대외무역 관련 법령은 1946년 1월 미군정령 제39호인 대외무역규칙입니다. 이 규칙은 남한과 다른 국가 간의 화물 등 거래 시 군정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 외 모든 대외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무역에 대해 확인해보니 1947년 2월 식염, 생고무 등을 실은 무역선인 페리우드호가 인천항에 입항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무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국적의 최초 무역선은 조선우선(해운사) 소속의 앵도환으로 1948년 2월 화신무역상사가 홍콩과 마카오에 건어물과 한천을 수출하였으며, 한천, 오징어 등 1차 산품이 주요 수출물품이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조약은 '조일 수호 조규'로 알려져 있으며, 폐쇄경제를 유지해온 우리나라에서 개항과 함께 자유무역 개념을 받아들였습니다. 1880년대에는 쌀과 콩과 같은 곡물을 수출하면서 무역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 곡물은 1887년에는 총 수출의 52.9%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1890년대에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하여 쌀과 콩이 총 수출의 85.7%까지 상승했으며, 1910년까지 60%에서 70%를 유지하며 곡물 수출에 주력했습니다.

    한편, 면제품은 우리나라로 수입되었습니다. 1880년대 초에는 중국이나 일본 상인을 통해 영국산 면제품을 구매했지만, 1880년대 말에는 일본의 오사카와 고베 등 산업혁명이 일어난 지역에서 대규모의 면제품이 수입되었습니다.

    1946년 광복 직후,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으로 오징어와 텅스텐을 수출함으로써 무역을 재개했습니다. 이때 광복 이후의 수출 규모는 2천 2백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1950년대에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미국과 일본 등으로 광물과 수산물을 수출했습니다. 주요 수출품은 텅스텐, 철광석, 흑연 등의 광물과 오징어, 한천, 김 등의 수산물이었는데, 이들은 각각 총 수출의 60%에서 80%와 20%에서 30%를 차지했습니다. 광물은 주로 미국으로, 수산물은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1948년 2월 최초로 태극기를 달고 부산항에서 홍콩으로 수출을 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이때 실린 수출품은 건어물과 한천 등이 있으며 약 3일간 홍콩에서 머물며 수출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초 수출시기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미 전통사회에서부터 수출이 시작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국과의 교역이 최초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1743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초 무역은 조선우선(해운사) 소속의 앵도환이 1948년 2월 화신무역상사가 홍콩과 마카오에 건어물과 한천을 수출을 한것입니다. 이후에는 대체적으로 간단한 식료품 등을 수출하면서 경공업, 중공업 그리고 첨단제품으로 주요 수출물품들이 변모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반도체, 자동차가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1948년 2월 화물선 앵도환이 홍콩으로 한천과 건어물 등의 수출품을 실어나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시 홍콩의 성도일보는 앵도환의 입항 소식을 특별화보로 게재해 보도했습니다. 앵도환은 생고무와 신문용지를 싣고 돌아왔습니다. 앵도환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선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식적인 수출은 1876년 강화도 조약이라 불리는 '조일 수호 조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폐쇄경제를 고수해오던 우리나라에서 개항과 동시에 자유무역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였습니다. 1880년대 일본으로 쌀과 콩과 같은 곡물을 수출하면서 무역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쌀과 콩은 1887년에 총 수출의 52.9%를 차지했습니다. 1890년대에도 같은 품목이었으나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쌀과 콩이 1890년대에 총 수출의 85.7%까지 상승했고 1910년까지 60%에서 70%를 유지하며 곡물 수출에 주력했습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