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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문의드려요. 손을 털면 쥐오는 느낌이 납니다.

나이
32
성별
여성

근래에 키보드자판을 칠일이 많기는 햇는데 이렇게 느낌이 들정도는 아니었어서 문의 남겨봅니다.

전에 애매하게 쥐날때 마취통증의학과를 방문하니

손가락끝에 쥐오는 느낌이 들면 방문하라고 돌려보내시더라구요...

혹시 손을 털듯이?하면 쥐오는 느낌이 오는데...

분명 문제가있는거 같아서요ㅠㅠ 일단 휴식하고 아프다는느낌이들면 병원에 가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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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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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 주변에 혈관, 신경이나 근육에 발생한 압박으로 인해서 쥐가 발생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손목터널 증후군이 있거나 혹은 목 디스크 주변에 발생한 염증이나 압박으로 인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환경을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자의 높낮이나 책상과의 거리를 바꿔보시거나 팔을 받칠 수 있는 쿠션등을 사용해보시고, 필요시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에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일단 휴식을 하시는데, 휴식하실때 팔쪽 아래팔(전완)이랑 이두근, 삼두근 이랑 목쪽으로 사각근 및 목빗근쪽 인터넷 보시고 그 근육 샤워하시면서 마사지 같이 해주시면서 풀어보시고 예후를 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키보드를 많이 치셔서 해당 근육들 긴장이 높아져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풀고 쉬고도 아프시면 병원가보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저림이 혹시 몇번째 손가락에 생기시나요?

    아래 그림에 보이는 하늘색 영역에만 저림이 생긴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손목터널에 손가락 굽힘근과 정중신경이 같이 지나가면서 생기는 문제로 손가락과 손목 굽힘을 자제해주셔야 좋아질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으로 좋아질 수 있으며 저림이 지속되면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리한 손목 사용으로 인하여 불편이 있으시군요.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시게 되면 손목 주변 염증이나 손목터널증후군 등의 손목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손가락이 찌릿하거나 쥐가 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은 손목 손상으로 인하여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손가락 감각에 문제가 없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으시다면 손목에 무리를 주는 일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나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을털면 손에 쥐가오는느낌이든다면 혈액순환의문제이거나 신경압박으로인해서 생기는 증상일수있습니다 이럴때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도움이될수있는데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좋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손을 털 때 쥐오는 느낌은 신경 압박이나 손목의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사용이 많다면 손목이나 손가락의 긴장도 높아졌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조기에 상담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제원 물리치료사입니다.

    키보드작업을 많이 하고 나서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쥐가 나려는 상황인듯 합니다.


    집에 마사지볼이 있으시면 전완부를 전체적으로 한 번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앞뒷면을 마사지하다보면 특히 아픈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찾아서 전체적으로 마사지해보세요.

    전체적으로 풀어봐도 쥐나는 느낌이 잘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추가질문 있으시면 댓글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을 털때 쥐나는 느낌이든다면 손목의 터널증후군이나 목의 신경이 압박되는것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손목을 많이쓰는 직업에서 나타나기 쉬우며 발견하였을때 초기에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목의 정렬을 바로잡고 어깨 안정화 및 손목운동을 하여 평상시에 일을할때 무리가 덜가게 만들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림증상은 오랫동안 쌓였다가 신호를 주는것이기때문에 방치할경우 자연스레 좋아지기보다 더 심해질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만순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 쪽이 자주 눌린 상태에서 사무일을 보신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으로 보이는데요

    손을 털면 쥐가 오는 느낌이 손을 털 때 아무래도 강한 힘을 주거나, 외력으로 인해 손목터널 안에 있는 신경이 눌리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터는 동작을 일단은 하지 마시고 1~2일 정도 증세를 지켜보시고 병원을 가시면 좋을듯합니다.

    또한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 시 딱딱한 책상 말고 부드러운 쿠션을 갖다 놓고 쓰시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앉아서 작업하시는 책상 높이나 의자높이가 좋지 않다면 손목에 부담이 쌓이니 아래 사진처럼 환경을 바꿔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증상으로 보았을때 손목터널 증후군이 의심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손을 최대한 쉬시게 하고 진통 소염제 등 먹으면서 좀 기다려 보셔도 되나,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가까운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내원하시면 (신경 근전도 검사 가능한 곳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고 단계에 따라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치료하면 증세 호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