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단기간에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인 저칼로리 식단을 따르는 이유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극단적인 저칼로리 식단을 따르는 이유는 단기간에 눈에 띄는 체중 감량 효과를 얻기 위함입니다. 근데 이 방식은 영야 불균형을 일으켜 면역력 저하, 빈혈, 탈모, 근손실, 호르몬 불균형같이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특히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감소해서 몸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려는 상태로 전환되면서, 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줄어드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이렇게 낮아진 대사율은 정상 식사로 돌아갈때 에너지 소모는 적은데 섭취는 많아져서 요요현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게다가 극단적인 제한은 폭식 충동이나 식습관 왜곡을 일으켜 장기적인 체중 유지가 어렵게 만듭니다.따라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감량은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밀크쉐이크에대해굴금해서질문합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밀크쉐이크는 기본적으로 우유, 아이스크림, 시럽, 파우더가루, 얼음을 넣어 갈아만든 음료라서 원래 레시피 자체에는 팜유나 가공유지같은 식물성유지가 필수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로 아이스크림이나 휘핑크림같은 가공품에는 유화제나 식물성 유지, 팜유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프랜차이즈 원재료표에 팜유, 식물성 유지, 유화제, 쇼트닝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중요한게 카페 매장마다 어떤 유제품과 베이스 파우더를 쓰는지 레시피가 모두 달라서 무조건 들어간다/안 들어간다 단정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해당 매장에 밀크쉐이크 메뉴 설명란이나, 없으면 해당 싸이트에 확인해보시거나 직접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밥을 먹고나면 졸린 이유는 무엇 때문에 그런거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밥을 먹고나서 졸음이 오는 것은 흔히 식곤증이라고 부르는 현상이죠!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은 올라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인슐린이 분비됩니다.이 과정에서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리게 되며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드니 상대적으로 졸음을 유발하기 쉽답니다.또 탄수화물이 많은 실사를 하게되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같은 신경전달물질이 활성화되면서 뇌가 이완되고 졸리게 만드는 작용도 합니다.보통은 피로누적, 수면 부족,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등 생활습관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식후 졸음이 너무 심해서 일상에 지장을 주게 된다면 내당능장애같은 당뇨 관련 질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보통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이지만 증상이 잦고 강하시다면 식후 20분정도 걷거나 운동을 해보시거나 매번 이러시면 내과에서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나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레몬은 몸속에 들어가면 약알칼리성으로 바뀌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레몬은 섭취 전엔 확실히 산성 식품이 맞습니다. 그런데 인체에 들어가면 산이 알칼리로 변한다는 식의 물리적 변화가 일어나는것이 아닙니다.실제로 레몬 속 구연산 같은 유기산은 대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면서 남는 무기질인 칼륨, 마그네슘이 알칼리성 대사산물로 작용해서 결과적으로 혈액의 산-염기 균형을 약간 알칼리 쪽으로 기울게 할 수 있습니다.이 때문에 레몬이 알칼리성 식품으로 불리는 것입니다. 근데 레몬 자체가 알칼리로 바뀌는 건 아닙니다.인체는 본래 혈액의 pH를 7.35~7.45로 엄격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음식 하나가 직접적으로 혈액을 산성이나 알칼리로 크게 바꾸지는 못합니다.건강 측면에서는 비타민C, 항산화 성분, 수분 공급의 장점이 크며 위가 예민한 사람이 공복에 과다 섭취하실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햄버거가 식단상으로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이렇게 밸런스가 좋다고하는데요. 진짜로 식사하기로는 좋은가요?? 햄버거 먹고 또 밥을 안먹으면 좋다는데,,,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햄버거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모두 포함해서 겉보기엔 균형감 있는 식사입니다.실제로 패티 덕분에단백질 섭취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문제는(1) 포화지방(2) 나트륨(3) 정제 탄수화물 비중이좀 높다는 점입니다.이는 심혈관 건강이나 체중 관리에 약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햄버거만 드시게되면 식이섬유, 통곡물, 채소가 부족해 영양 균형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밥 대신 햄버거 한 끼로 대체는 가능한데, 샐러드, 채소, 통곡물을 보완해주시는 것이 더 건강한 편입니다.햄버거 자체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조리 방식과 함께 드시는 음식에 따라 충분히 건강한 한 끼가 될수는 있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과일을 아침에 먹으면 좋다는데 밤에 먹으면 안좋은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과일을 언제 먹느냐에 따라 장단점이 조금 다릅니다. 아침에는 공복 상태라 소화 흡수는 빠르고, 과일 속 당분이 혈당을 올려서 에너지를 주기때문에 금사과로 표현한 것입니다.밤에는 활동이 줄어들어서 당분이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저장될 가능성이 높아서 똥사과라 불린 것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밤에 과일을 먹는것이 무조건 해로운건 아닙니다. 야식으로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먹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포만감을 주면서도 소화가 비교적 잘 되는 과일은 부담이 덜 됩니다. 대신 밤 늦게는 당도가 높은 과일인 포도, 망고, 바나나보다는 당이 낮고 소화가 편한 사과, 배, 베리류를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중요한 부분은 얼마나, 어떤 과일을, 어떤 맥락에서 드시느냐이며 무조건 밤에 드시면 안좋다는 것은 아닙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다이어트 식단으로 닭가슴살과 계란 위주로 식단을 바꿨습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닭가슴살과 계란 위주로 식단을 짜시면 단백질은 충분히 확보되지만 장기간 유지하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부족하게 됩니다. 몇 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1채소를 매 끼니 곁들이세요. 특히 색깔이 진한 브로콜리, 파프리카는 항산화 영양소와 섬유질을 공급합니다.2탄수화물은 완전히 배제하지 말고 현미, 귀리, 고구마같은 복합탄수화물을 소량 포함시키면 에너지 균형이 좋아집니다.3건강한 지방을 챙기세요.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견과류는 호르몬 균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답니다.4해산물, 붉은살 생선(연어, 고등어)를 주 2회 이상 섭취해서 오메가3를 보충하면 좋습니다.닭가슴살, 계란을 중심으로 하시되 채소, 복합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생선을 곁들이시면 다이어트 효과와 영양 균형을 모두 잡을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요즘 몸이 너무 피곤하고 잠이 너무 많아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평소에 음식을 어떻게 드시고 계시나요?음식 섭취량이 너무 적으면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몸에서 에너지가 필요한데 음식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몸은 점점 대사를 꺼버리게 됩니다. 마치 기계로 비유하자면 배터리 충전이 안되서 계속 방전되고 있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그러니 몸에서 힘을 낼 수 없으니 머리가 아프고 기력이 없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계속 이러면 몸에서 단백질 분해가 일어나서 근육량도 점점 감소되기도 합니다.단백질 꼭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체중1kg당 단백질은 1.6g은 챙겨보시길 바래요. 끼니 3끼 꼭 챙기셔야 합니다. 총 단백질량을 구하시고 3끼에 나눠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단백질 공급원은 계란, 두부, 고등어, 닭, 돼지, 소가 접근성도 좋고 주가 되겠습니다.만약 식단의 문제가 아니라면 병적 피로일수도 있습니다.(1) 갑상선기능저하증(2) 당뇨,간,신장 기능 이상(3) 우울, 불안(4) 약물(항히스타민, 수면제)원인입니다.약물에도 졸림이 있는 약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