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주, 인물 테마 관련주는 보통 어떤식으로 엮어지는건가요?
정책과 관련되서 묻지마 상한가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엮어서 관련 기업들을 묶어서 상승시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정책주는 그나마 정책과 관련되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주식이니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지만, 인물관련 주는 상당수가 별 의미없이 엮어서 선거가 있기전에 작전세력에 의해 올려지고 정작 선거일이 임박하면 팔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모 당의 대표의 정치적 기반이 00시였다더라, 경영진이 모 당의 00와 같은 지역 출신이더라 하는 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증시에서 정치테마주(정테주)는 조금 특이하게 연관성을 이어 주가상승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실상 이게 연관성이 있나 싶기도 한데, 대표적으로 해당 인물과 고교동창, 대학동문등이 운영하는 기업, 혹은 해당 인물이 과거 어떠한 사건으로 연계된 기업등이 포함되게 됩니다. 물론 기대심리에 따른 수요증가일수는 있는데, 보통은 단기간 단타성 호재로써 치고 빠지기 위해 만들어진 테마가 아닐까 생각되긴 합니다. 그만큼 변동성이 크기 떄문에 단순히 뉴스나 주가변동성만을 보고 진입하시는것은 위험할수 있습니다, 이와다르게 정책주의 경우는 유력 정치인의 공약에 따라 주도주중심으로 테마가 움직이는 것이기 떄문에 위에서 말한 정테주보다는 연관성이 높고, 테마주의 지속성도 길기 떄문에 투자를 하실경우 정책주중심으로 보시는게 리스크를 줄일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책과 관련되서 묻지마 상한가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엮어서 관련 기업들을 묶어서 상승시키는건가요?
===> 정책주는 특정 정치인의 공약과 관련하여 연관성이 있는 주식이고, 인물테마주도
이재명과 관련하여 연관이 있는 주입니다.
현재 정책주 : 기본소득과 관련한 기업인 코나아이, 현대이지웰,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플랜티넷
새만금 관련 기업은 모헨즈 등이 있습니다.
인물주 : 동신건설, 에이텍, 오리엔트정공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정책 발표가 나오면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수혜 여부보다는 ‘어떤 기업이 이 정책과 관련 있어 보이느냐’에 초점을 두고 반응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정부의 지원이나 수혜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이름이나 과거 이력, 또는 사업 영역이 비슷해 보이는 기업들까지도 급등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엮기’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로봇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하면, 실제로 로봇을 연구하거나 생산하는 기업들이 제일 먼저 주목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다음에는 ‘로봇’이라는 단어가 회사명에 들어 있는 기업, 로봇 부품을 일부 납품했던 적이 있는 기업, 로봇 관련 특허가 있다는 이유로 과거에 한번이라도 테마에 엮였던 기업까지 시장에서 다시 주목을 받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실적이나 기술 수준과는 상관없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어떤 기업은 로봇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과거에 한 번 테마에 엮였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뛰는 일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책 발표 이후 매수세가 급속히 몰리면서 나타나는 ‘수급 주도형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초기 며칠 동안은 거래량과 주가가 함께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치는 종목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실체가 없는 기업까지 같이 끌어올려지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테마주 급등은 대개 오래가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기업들, 혹은 실제 정책 수혜와 무관한 기업들은 결국 하락하게 되며, 고점에서 추격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테마가 형성될 때는, 뉴스에 이름이 언급됐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진입하기보다는 정말 그 기업이 실제로 정책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 과거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인 전례가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주식에서 정치 테마주는 시장 조작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재명 후보가 근무했던 기업이 급상승하거나, 이재명 후보의 선거 캠프 시설 함께 있었던 사람이 대주주로 있는 기업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정치테마주 엮이는 방식은 직접 연관 후보가 예전에 사외이사로 있었던 회사거나
친인척이 임원으로 재직 중,출신 학교/지역 후보와 CEO가 동문이거나 같은 지역 출신,후보와 같은 기관 출신 (군, 검찰, 대기업 등)실질적 사업성과 관계 없이, 연결만 돼도 매수세가 유입됩니다
정치 이벤트 (대선, 총선 등) 가까워질수록 더 과열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정책 테마주는 정부가 특정 산업이나 정책을 강조할 때, 관련 기업들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 사업성과 관계 없이, 연결만 돼도 매수세가 유입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실적과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많은 테마주들이 실제 수혜는 거의 없거나, 아주 제한적이고 이슈가 꺼지면 급락하기도 합니다
정치테마주는 아주 작은 연관성만 있어도 엮어서 올리는 작전주가 대부분입니다.
이재명의 테마주중 하나인 상지건설은 이재명 선대위에 상지건설 임원 출신이 있다는 이유로 오르고, 같은 고향, 같은 학교라고 오르고 그러다 선거 다가오거나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정치테마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대부분 정치 테마주의 경우 학교 동문이나 예전 같이 일을 했던 인연등으로 인해서 급등을 하는 이유도 있고, 아무연관성이 없이 올라가는 이유도 있지만 주로 후보의 공약에 의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후보가 친환경 에너지쪽 공약이 강할 경우 태양광이나 풍력주가 상승을 하고 원전에 강조를 하는 후보가 대세일 경우 원전관련주 등 당선 가능성이 높은 쪽 공약에 맞는 기업이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종목들은 거품이 끼고 급등을 하게 되므로 조심스럽게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 정치 테마주 같은 경우는 후보자의 지인, 학연, 가족 등 연관지어 회사와 관련이 있다던가 아니면 부동산 정채 같은 경우 정책이 발표되면 해당 정책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 테마주가 형성됩니다.
때로는 투기적인 흐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