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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개방적인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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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쪽 살 9바늘 꿰맨후 8일 지난 상태로 축구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살이 찢어져서 9바늘 꿰매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하루에 한번씩 소독중인 15세 학생입니다

꿰맨 8일동안 운동 일절 하지않고 꿰맨후 처음으로 축구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안괜찮다면 이유가 무엇일까요? 경기 끝난후 바로 소독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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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실밥 제거하지 않은 상태이지 않나요?

    꿰맨것은 그야말로 상처를 봉합한것인데,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되면, 그 곳으로 상처 벌어짐, 2차감염 우려 등이 있기 떄문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지금과 같이 봉합한 상태에선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정강이의 자극을 주게되면 봉합된 부분이 터지거나 벌어지면서 제 2차 손상 또는 벌어진 부위에 세균이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축구 같은경우는 봉합 후 실을 제거하고 충분히 다 아문 상태에서 담당의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면 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봉합 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움직이는것은 통증이 더 심해지고 회복에 영향을 줘서 재봉합술을 해야할만큼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아직은 축구가 재밌고 하고싶겠지만 조금만 참고 견뎌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상처를 꿰매고나서는 상처부분이 터지지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좋은데요 8일후에 축구와같은 격한운동을하는것은 상처부분이 터질위험이있기때문에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축구와같은 격한운동의경우 1~3개월후에 진행하는걸 추천하고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정강이쪽 상처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아직 봉합을 풀지 않았다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하여 상처부위가 벌어지거나 봉합이 뜯어 질 수도 있으며 땀이나 먼지 등으로 상처부위에 세균이 감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정강이 쪽 피부를 9바늘 꿰맨 이후에 8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축구같은 스포츠는 상처의 벌어짐이나 출혈 재감염 및 흉터 확대를 유발할 수 있기에 피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상처가 완전히 아물때까지는 상처부위에 자극을 줄 만한 운동등을 피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인국 물리치료사입니다.

    15세 학생이시군요. 살이 찢어져서 9바늘이나 꿰맨 후 8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절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실로 잘 꿰매져서 괜찮아 보여도, 사실 상처 안쪽의 피부 조직과 근육층은 아직 완전히 붙지 않고 매우 약한 상태입니다. 축구처럼 격렬하게 달리고, 갑자기 방향을 바꾸고, 점프하고, 부딪히는 운동은 꿰맨 부위에 아주 강한 당기거나 비틀리는 힘, 또는 직접적인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아직 마르지 않은 풀칠을 한 종이를 잡고 마구 흔드는 것과 같습니다. 겉으로 붙어 보여도 조금만 강한 힘을 주면 풀칠한 부분이 쉽게 떨어지거나 찢어질 수 있겠죠. 상처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꿰맨 부위가 벌어진다면, 단순히 다시 꿰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상처가 더 깊어지거나 크게 벌어져 재봉합이 필요할 수도 있고, 세균이 침투하여 감염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감염되면 염증이 심해져 아프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 나중에 흉터가 더 심하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벌어진 상처를 다시 아물게 하는 데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려서 앞으로 한동안 좋아하는 축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쉬어야 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바로 소독하겠다는 마음가짐은 좋지만, 소독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상처나 발생한 감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혹시 중요한 경기라서 꼭 나가야 하는 상황인가요? 하지만 선수 생활이나 앞으로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금 며칠만 더 쉬면서 상처를 완벽하게 아물게 하는 것이 나중에 몇 주, 몇 달을 쉬어야 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번에는 꼭 쉬시면서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축구를 해도 된다는 말을 저도 해드리고 싶지만

    현상태에서는 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이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ㅠㅠ

    상처가 완전히 아문 후에는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축구 복귀 시기를 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봉합 이후 8일이 경과하신 시점에서는 상퍼의 회복이 다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축구를 하시면서 발생하는 땀이나 마찰, 충격으로 인해 상처가 벌어지거나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축구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아직 봉합 8일차라면 운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축구처럼 격한 운동은 상처 벌어짐, 출혈, 염증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봉합 부위는 겉은 아물어 보여도 속 조직은 아직 회복 중이기 때문에 무리하면 흉터나 감염 위험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