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출범 이후 3000선 돌파했다는데 왜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 증시 다 오르나요??
코스피가 신정부 출범 이후 허니문 랠리에 힘입어 약 3년 5개월만에 3000선 돌파했다는데 왜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 증시 다 오르나요??

코스피가 신정부 출범 이후 허니문 랠리에 힘입어 약 3년 5개월만에 3000선 돌파했다는데 왜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 증시 다 오르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최악의 내수경기에서 정치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한 새정부에서 증시안정환 대책을 발표한 것이 증시 상승에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민주당이 집권해서 그런것보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우리나라 주식장에 대한 공약과 계엄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가 만나 주식장 급등이 나타났다고 볼수 있습니다. 자세히는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 국내증시 5000돌파를 위해 우리 주식시장의 가장 큰 문제인 반주주적인 행위와 작전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엄벌과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그리고 상법개정을 통한 주주환원(배당등) 강화등을 추진할 것으로 공약하였고, 계엄이후에 정치에 대한 리스크가 새로운 대통령 선출에 따라 어느정도 안정화될거라는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돈 뿌리는게 주 정책이니, 시중에 돈이 풀리면 부동산 증시로 몰릴 걸 예상하여 선반영으로 상승한다 보시면 됩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진보 정권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규제 일색으로 부동산을 잡을려고 하다보니 결국 풍선효과 및 그 부작용으로 결국 정권 말미에 폭등을 하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정책을 더 많이 펼쳐야 합니다.
그리고 진보정권의 경우 금리인하, 확장정책을 펼치기 때문에 사람들이 시중의 유동성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많이 하므로써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 점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용일 공인중개사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유는 직관적으로 화폐발행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화폐를 마음대로 찍을 수는 없습니다. 정부는 간접적으로 화폐를 발행합니다.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 중앙은행이 국채를 인수하면서 화폐는 발행이 됩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바로 부채의 화폐화에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부채의 화폐화로 본원통화는 180조에서 270조로 50% 증가합니다. 본원통화가 증가하면서 주식,부동산은 급등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한국은행이 국채매입을 하지 않으면서 본원통화는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세수결손은 30조원이 발생합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30조의 적자국채를 발행합니다. 적자국채를 발행하면 국채가격은 하락합니다. 국채수익률은 상승하죠.
이때 한국은행은 국채시장에서 국채를 매입합니다. 본원통화는 증가하게 됩니다.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주식,부동산은 상승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모두 상승한다기 보다는 서민 위주의 정책이 시행되면서 주가시장과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작년부터 하락했던 부동산시장이 회복흐름을 보이자 상승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기저효과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민주당이 집권할 때 집값이나 증시가 상승하는 현상은 단순한 정당의 영향이라기보다는 시장 심리와 정부 정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새 정부 출범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허니문 랠리'라 불리는 주가 상승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 민주당 계열 정권은 전통적으로 확장적 재정정책, 공공투자 확대, 복지 강화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어 소비와 기업 수익 개선 기대로 증시가 호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값의 경우, 규제 강화가 예고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공급 부족 우려, 개발 계획 발표, 유동성 확대 기대감 등이 오히려 가격을 끌어올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시행되기 전 매수세가 몰리거나,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으로 국지적인 상승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종합적으로는 민주당 집권때문이라기 보다 새로운 정부의 영향이 큰 것입니다. 새 정부가 내놓을 정책에 대한 대응, 기대심리가 종합적으로 부동산 가격상승, 증권 상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집권하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오를 시점에 집권을 한 이유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부동산 정책은 건설기간이 긴 공동주택과 관련이 깊은 정책이므로 장기간을 보고 진행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정권이 들어서면 임기내 성과를 내려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볼때 노무현, 이명박 정부 시절 건설된 주택이 완공되어 입주물량이 늘고 유럽재정위기로 미분양물량이 늘어나게되자 박근혜정부에서는 대출 규제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며 건설량을 줄였는데, 이에 대한 영향으로 문재인 정부시절 공급부족 심리가 코로나로 인한 초저금리를 이용한 대출로 아파트를 많이구입하게 부추겨서 아파트값 폭등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움직임을 금리인상이나 가계대출을 적극적으로 막는등 발빠른 대처를 하지못해 결국 넘쳐나는 돈이 아파트로 몰려서 코로나 종식과 금리인상이 되어서야 비로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반면 문재인 정부시절 구축된 주택관련 규제들에다가 세계적인 고금리 현상으로 집값이 하락하자 윤석렬 정부에서는 특례대출 허용, 토지허가제 폐지 등을 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는 모습등을 보이는 등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남의 아파트 수요증가로 토지거래허가제가 다시 도입되기는 했습니다.) 이후 금리가 낮아지고 있고 PF부실 등으로 분양가는 상승하는데 주택 공급은 제한적이다보니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다시금 문재인정부 시절을 떠올리다보니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많은 상태라서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주택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부동산은 여러해에 걸쳐 가격이 형성되므로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좀 일관적인 정책을 펼쳐 꾸준한 주택 공급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반드시 자산 가격이 오른다기보다,민주당 집권 초반에는 자산시장을 밀어올리는 조건(재정 확대, 저금리, 부동산 규제 역설)이 자주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권이 누구든 정책의 세부 내용, 시점, 시장 상황, 글로벌 여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당 자체보다도 정책의 방향과 타이밍이 자산시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집권 시 집값이나 증시가 오른 다는 분들이 많지만 단순한 증시와 부동산이 오르는 시기에 민주당이 집권한 것이 맞다고 봅니다. 부동산과 증시가 오르는데 정책적으로 기름을 붓는 정책을 많이 실행하여 더 가파르게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및 증시 변동 요인과 정치의 관계===>
최근 코스 피 3000 선 돌파와 ' 신 정부 효과' :
최근 코스 피가 3000 선을 돌파한 것은 여러 요인에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정책 기대감이나 시장 심리 변화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허니문 랠리'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가 지수 변동은 국내외 경제 상황, 기업 실적, 금리, 환율 등 다양한 거시 경제 지표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의해 복합적으로 결정됩니다.
'민주당 집권 시 집값 / 증시 상승'에 대한 인식:
일각에서는 과거 특정 시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 정부 시기에 집값이나 증시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밈(meme)'처 럼 회자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정 정당의 집권 만으로 집값이나 증시의 상승 또는 하락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동산 시장이나 주식 시장은 해당 정부의 정책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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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 상황 :
글로벌 경기 변동, 주요 국의 경제 정책 변화 등이 큰 영항 을 미칩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 : 금리 정책(한국은행), 재정 정책(정부의 예산 집행), 부동산 정책(공급 , 규제 등)등 구체적인 정책 내용이 중요합니다.
수급 요인 :
부동산의 경우 주택 공급량과 수요 량, 증시의 경우 기업의 실적과 투자자들이 매수/매도 심리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수급 요인 : 부동산의 경우 주택 공급량과 수요 량 , 증시의 경우 기업의 실적과 투자자들의 매수 / 매도 심리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시장 심리 및 기대감 :
미래에 대한 낙관론이나 비관론이 시장 움직임에 반영됩니다.
정치와 시장의 관계에 대한 분석 ===>
정치적인 상황이나 특정 정당의 집권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이나 규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특정 정당의 이름 자체보다는 그 정당이 추진하는 구체적인 정책 내용과 당시의 경제 환경이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분석에서는 특정 정당 집권 시기의 시장 상승이 단순히 우연의 일치이거나, 다른 경제적 요인들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됩니다.
결론적으로, 특정 정당의 집권이 집값이나 증시 상승을 직접적으로 '야기 한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정치적 상황도 하나의 변수로 영향을 미친다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