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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정형외과

온화한달팽이6
온화한달팽이6

동네 정형외과에서 피검사와 엑스레이 사진을 종합하였을 때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나이
19
성별
남성

엑스레이 사진을 보았을 때는 척추 사이의 간격이 조금 좁아보이기는 했습니다. 또한, 제가 피검사 했을 때 염증수치가 조금 높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대학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모두 마쳤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전문가 님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강직성 척추염이 맞는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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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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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일단은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된다면 최소한 2명의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는게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그리고 염증수치가 높다고해서 전부 강직성척추염은 아니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진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또 꾸준한 운동이나 스트레칭등을 통해서 관리한다면 병의 진행정도를 늦추거나 증상을 최소한으로 줄일수있으니 만약에 진단을 받는다고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병원에서 꾸준하게 치료를받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만순 물리치료사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검사를 하셨고 염증수치도 높다면 강직성척추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를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여부는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척추 사이 간격이 좁아 보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퇴행성 디스크 질환, 척추 관절염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에서 염증이나 융합 소견이 흔히 보이며, 이는 X-ray에서 초기에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MRI는 초기 강직성 척추염을 확인하는 데 더 민감합니다. 만약 천장관절의 부종, 염증, 골미란 등이 보인다면 강직성 척추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염증 수치가 상승해 있다고 하셨는데, 강직성 척추염에서는 C-반응성 단백질(CRP)과 적혈구 침강 속도(ESR)가 자주 상승합니다. 그러나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강직성 척추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염증성 질환이나 감염, 스트레스, 심지어 단순 관절염에서도 염증 수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중요합니다. 현재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강직성 척추염 여부를 확실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은 높은신 상태이긴 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의 경우 허리 쪽에 통증이나 방사통 가동 범위 제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사이 간격이 좋고 염증 수치가 증가하였다면 충분히 의심 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언급하신 증상과 검사 결과로 볼 때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청년층에서 시작되며, 초기에는 엑스레이 상에서 척추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검사에서 염증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견만으로 확진하기는 어렵습니다.

    대학 병원에서 진행한 검사의 결과가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더 정밀한 영상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검사들이 전문의의 진단과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될 때 더욱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질문내용만 보았을때는 의심은 되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척추 사이 간격이 좁고(좁다는 것은 축처 자체가 부드럽지 못하고 뻣뻣함을 의미) 그리고 염증 수치가 높다는 것을 보면 척추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느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단순 질문 내용만 보고 판단 한것입니다. 일단 전문 대학 병원에서 검사를 하셨으니 그 결과를 기다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혹시 강직성 척추염이라면 그에 따른 비수술적 접근으로 도수치료나 교정치료도 있으니 너무 결과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이 추워 담이 걸리거나 근육통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특히 몸 따뜻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동원 물리치료사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허리 통증이 아침에 뻣뻣하며 움직이면 나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엑스레이와 MRI 검사로 초기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도 함께 있다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는 검사로 확신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정확한 검사결과가 없거나 아직 상급병원의 결과나 소견이 없는 상태로, 정확한 의견을 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1차의료기관에서 강직성 척추염의 의증으로 상급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생각되며, 어느정도 가능성은 존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 사이의 간격이 좁아보이고 염증 수치가 높다면 강직성 척추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의 평가와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학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수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지속적인 요통이나 척추의 뻣뻣함이 나타납니다. 질문자의 경우 증상이 확인되지 않아 강직성 척추염이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검사결과 후 증상에 관한 상담도 의사 선생님과 나누시길 바랍니다. 

    질문에 좋은 답변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강직성척추염에 대해 설명하자면, 허리뼈 아래인 천장관절에 통증이 주로 발생하고 엑스레이 상으로 천장관절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척추 간격이 좁아보이는 걸로는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할 수 없으며,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해도 HLA-B27이라는 유전자 검사를 해서 음성이 나왔다면 강직성 척추염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리고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 허리 골반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에 뻣뻣함이 너무 심하거나 허리와 목까지 뻣뻣한 느낌이 든다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증상으로도 확진하기는 힘듭니다.)

    우선 대학병원에 가셔서 천장관절염이 있는지 확인하고 HLA-B27 양성이 나오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25살때 강직성척추염인줄 알고 대학병원에 갔었는데, 몇마디 해보고 아니라고 나가라고해서 나간기억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