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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잉어49
헌신하는잉어4923.06.09

왜 급여일이 보통 10,25일인거죠?

왜 우리나라의 대부분 기업들이 월급날이 10일 또는 25일에 주로 주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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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계좌이체가 불가능 하던 시기에는 월급을 봉투에 넣어 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모든 정산을 수기로 진행했던 만큼 계산이 편리하도록 0이나 5로 끝나는 날짜에 맞춰 계산했습니다.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의 결산을 끝내고, 이후 10일 동안 직원들의 급여를 본격적으로 계산했습니다. 이후 5일 동안 검토 및 수정의 시간을 보낸 다음, 최종적으로 25일에 월급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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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보통 임금산정기간을 월 초일부터 말일까지 정하고 있으며 이를 정산하기 위한 시간 및 세금신고 등을 고려하여 당월 25일 또는 익월 10일을 임금 지급일로 정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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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급여의 지급일에 대하여 노동관계법령으로 정하고 있는 바는 없으며, 이는 근로계약으로 정해야 합니다.

    질의의 경우 급여지급일에 별달리 연혁이나 관행은 없으며, 업무의 편의상 10일이나 25일로 정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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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급여일은 회사마다 선택하는 것이고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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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회사의 기타 비용 처리 등의 문제를 일괄적으로 해결하는 경우, 자금 관리의 용이성 확보 등 다양한 사유로 근로자들의 급여 지급일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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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이건 법적인 문제가 아닌데, 저도 예전에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에 일제의 잔재 정도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답변 도움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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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백승재 노무사입니다.

    급여를 바로 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1일부터 말일까지의 근로분을 익월 5일이나 10일, 15일 등에 많이 지급하는데,

    이는 그 기간동안 전체 근로자의 실 임금액을 계산하는 과정 및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급여가 매달 고정금액이어서 일정하거나,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은 바로 말일에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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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월급을 25일에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때는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대한천일은행이 일본 은행의 관행을 따라 자연스럽게 25일을 월급 날짜로 정했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컴퓨터 전산이 존재하지 않던 당시에는 월급을 봉투에 넣어 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모든 정산을 수기로 진행했던 만큼 계산이 편리하도록 0이나 5로 끝나는 날짜에 맞춰 계산했는데요.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의 결산을 끝내고, 이후 10일 동안 직원들의 급여를 본격적으로 계산했습니다. 이후 5일 동안 검토 및 수정의 시간을 보낸 다음, 최종적으로 25일에 월급을 지급하게 된 것이죠.

    이런 관행에 따라 은행들은 25일마다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현금을 확보했고, 은행의 현금 보유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다수의 회사가 자연스럽게 25일을 월급일로 맞추게 됐습니다.

    아마 ‘내 월급날은 25일이 아니라 10일인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월급을 25일에 지급하는 것과 10일에 지급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우선 월급날이 25일이라면 ‘후지급’과 ‘선지급’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근로자가 당월 일한 25일치 급여는 후지급하고, 나머지 5일치 급여는 선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이와 달리 매달 10일이 월급날이라면 급여 전액을 ‘후지급’하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10월분 급여는 다음 달인 11월 10일에 지급받는 식인데요. 이 같은 후지급 형태는 주로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에서 선호합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물건을 납품한 뒤 물품 대금을 지급받기까지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따라서 회사의 자금이 충분히 확보된 이후에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죠. 직원들에게 월급을 다소 늦게 지급하면 자연스럽게 자금 흐름에 여유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이 여유 자금으로 밀린 차입금을 상환해 이자를 줄이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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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에 따라 5일, 10일, 15일, 말일 등 월급지급일은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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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과거부터 많은 기업들이 25일, 10일을 택하고 있기때문이며, 회사내규로 달리 정하여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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