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수요일
수요일

곤충과 동물의 개념을 알고싶어요 어떤차이

우리가 알고있는 곤충과 동물의 개념 차이를 알고

싶어요 곤충처럼생긴 벌레도 알고 보면 동물이라고

하는데 어떤차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동물' 은 다세포 생물 중 엽록소와 세포벽을 갖지 않고 여러 기관이 있는 생물을 말합니다.

    분류단계에서 '계'에 해당되는 만큼 굉장히 넓은 범위의 생물이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곤충, 절지동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등 눈에 보이는 움직이는 것들은 대부분 동물입니다.

    곤충은 동물 중 외골격으로 둘러싸여 있고, 머리,가슴,배로 구분할 수 있고 다리가 3쌍인 종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거미는 외골격으로 둘러싸여있지만, 곤충과 달리 크게 머리, 가슴으로 구별하고 다리도 4쌍이므로 곤충이 아닙니다. 다만 동물에는 속하기 때문에 동물로 지칭할 수 있습니다. (거미는 거미)

    지네의 경우도 곤충의 특징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지네는 순각강에 속하는데 생소한 단어이기 때문에 보통 절지동물로 부릅니다.

    '벌레'의 경우 명확한 기준이 있는 용어는 아닙니다. 작은 무척추동물들은 대부분 벌레로 부릅니다.(지렁이, 개미, 지네 등)

  • 우선 생물의 분류학적으로 보면 모두 동물에 속합니다.

    동물은 생물 분류의 가장 큰 단위 중 하나인 계의 일종으로, 세포벽이 없는 진핵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하여 다른 생물을 먹고 사는 다세포 생물을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 개, 고양이, 물고기, 새, 그리고 곤충, 거미, 지네 등 모든 생물이 동물계에 속합니다.

    동물계는 다시 여러 문으로 나뉘는데, 척추의 유무에 따라 크게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곤충은 등뼈가 없기 때문에 무척추동물에 속합니다.

    그리고 곤충은 동물계에 속하는 여러 문 중 절지동물문에 속하는 강의 하나입니다. 즉, 곤충은 동물의 한 종류인 셈입니다. 절지동물은 몸이 여러 마디로 나뉘어 있고, 몸을 지지하는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벌레는 학술적인 용어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벌레는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즉, 곤충은 벌레의 일종이지만, 모든 벌레가 곤충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거미, 지네, 노래기 등은 우리가 흔히 벌레라고 부르지만, 곤충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고, 분류학적으로도 곤충이 아닙니다. 이들은 곤충과 같은 절지동물문에 속하지만, 각각 거미강, 지네강 등으로 다르게 분류됩니다.

  • 안녕하세요.

    곤충과 동물의 개념 차이는 ‘범위’의 차이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먼저, ‘동물’은 매우 넓은 생물 분류 범주입니다. 우리가 아는 포유류, 조류(새), 파충류, 양서류, 어류뿐 아니라 곤충, 거미, 지렁이, 해파리 등도 모두 ‘동물’에 포함됩니다. 즉, 곤충은 동물의 한 종류입니다. 과학적으로 동물은 다세포 생물로, 세포벽이 없고,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먹이를 먹고 소화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반면, 식물은 광합성을 하고 세포벽이 있으며 고정되어 있는 생물입니다. 곤충은 이 동물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므로 당연히 동물에 포함됩니다. 곤충(insects)은 ‘절지동물’이라는 무리 중에서, 머리·가슴·배의 3부분으로 나뉘고, 6개의 다리를 가진 무리를 말합니다. 나비, 개미, 파리, 벌, 사마귀 등이 여기에 해당하죠. 거미나 지네처럼 곤충처럼 생겼지만 다리가 8개이거나 몸의 구성이 다른 생물들은 곤충이 아니라 같은 절지동물이지만 ‘거미류’나 ‘다지류’ 등으로 따로 분류됩니다. 즉, 모든 곤충은 동물이지만, 모든 동물이 곤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곤충처럼 생긴 벌레라고 해도 과학적으로는 다리가 몇 개인지, 몸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보고 곤충인지 다른 절지동물인지, 또는 전혀 다른 동물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앞선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동물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큰 범위, 곤충 포함이며, 곤충은 동물 중에서도 다리가 6개이고 몸이 3부분(머리·가슴·배)으로 나뉘는 생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벌레라고 부르는 생물들도 잘 보면 대부분 동물이고, 그중 일부가 곤충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생물은 생물분류표에 의해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크게 식물과 동물로 나뉘구요 그차이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식물은 보통 광합성등을 통해서 스스로 먹이를 만들어내는 구조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동물은 다른 생물을 취하여 양분을 얻는 다는 것이지요.

    즉 크게 보면 곤충은 동물이고 그 아래 분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메뚜기의 경우를 보면

    계 : 동물

    문 : 절지동물

    강 : 곤충

    목 : 메뚜기목

    아목 : 메뚜기아목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는데 곤충강을 곤충이라고 흔히 부릅니다. 곤충의 특징은 머리가슴배로 나뉘는 신체와 , 다리가 여섯인 것이 있지요.

    즉 곤충은 동물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곤충은 다리 6개 몸 3분절 절지 동물인데요

    동물은 장기부터 유전자 적으로 조금 다르게 분류가 된답니다.

  • 곤충은 동물의 한 종류로, 동물이라는 더 큰 범주에 포함됩니다. 생물 분류에서 동물은 가장 상위 단계인 '계'에 해당하며, 곤충은 동물계 내부의 '절지동물문'에 속하는 '곤충강'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모든 곤충은 동물이지만, 모든 동물이 곤충은 아니며, 곤충은 일반적으로 몸이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나뉘고 다리가 6개인 특징을 가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곤충은 동물의 한 종류로,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다리가 6개인 무척추동물입니다. 우리가 흔히 동물이라고 할 때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포유류를 떠올리지만, 생물학적으로는 곤충도 포함된 동물입니다. 즉, 곤충처럼 생긴 벌레들도 모두 동물에 해당하며, 곤충은 동물이라는 큰 범주 안의 하위 분류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곤충은 동물의 한 종류입니다.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다리가 6개인 절지동물입니다.

    동물이라는 범주가 곤충을 포함한다고 보면됩니다.

    동물의 뜻이 움직이는 생물이라는 뜻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