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적정 단백질양을 안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1kg당 0.8그람의 단백질이 최소 섭취량이라고 하던데요
그만큼을 하루에 안먹게 되면 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요? 근육이 점차 빠지게 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단백질 부족이 의심될 때 주의깊게 살펴야 할 증상입니다.
1. 얼굴이 붓는다.
2.손톱이 자주 부러진다.
3.잇몸과 치아가 약해진다.
4.자꾸만 입이 마른다.
5.끈임없이 배가 고프다.
6. 집중력이 부족해 진다.
7.근육 성장이 더디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 손실, 면역력 저하, 신체 회복 지연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 1kg당 최소 단백질 섭취량인 0.8g은 신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양입니다. 이 기준치에 미달하면 우리 몸은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하며, 이로 인해 근육량은 점차 감소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부종,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은 면역 항체, 효소, 호르몬 등을 만드는 중요한 재료이므로,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고 상처 회복도 더뎌집니다. 따라서, 건강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양의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소 섭취량 이상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 양이 부족하다고 해서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상이 생기는 정도면 꾸준히 섭취하지 않거나
꾸준히 부족해야합니다.
단백질의 부족으로 근육이 손실될 것이라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단백질의 부족은 보통 체내 영양소의 부족으로 인해서 에너지원을 제공 받을 소스가 없을 때 일어납니다.
가령, 밥을 굶거나 단식을 하는 경우가 여기에 속합니다.
이 때는 체내에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생리학적으로 체내 근육과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단백질을 조금 안먹거나 부족하게 먹었다고 하여
단 시간에 근육의 빠짐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
네, 이해하신 바가 맞습니다.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은 일반적인 성인의 최소 필요 섭취량으로, 이보다 적게 섭취하는 날이 지속되면 여러 가지 신체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근육량입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장기적으로 부족하게 섭취하면 근육이 점차 감소해요.
특히 활동량이 적지 않거나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면 손실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은 면역세포, 호르몬,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써 부족 시 면역력 저하, 피로감, 집중력 감소, 상처 회복 지연 같은 전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현상 및 손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이틀 적게 먹는다고 큰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장기간으로 이어질 경우 체력 저하와 신체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꾸준히 필요한 양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보통 1kg당 0.8g의 단백질 이하로 장기적으로 적게 섭취하시게 된다면 단백질 결핍 상태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간 급성 혼수나 신장이식 환자 분들은 예외입니다.
이로 인해서 피부, 모발, 손톱이 갈라지고 빠지고, 단백질 합성이 줄어드니 근육도 점점 약화되고, 이에 따른 면역력 저하까지 일어날 수 있겠죠.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력과 근육량 감소율이 높아지니 신체기능도 급속히 떨어지게 되구요, 뼈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아예 단백질을 안먹고 지내면 매우 심한 결핍 상태로는 콰시오커나 마라스무스 같은 단백질과 에너지 결핍성 영양실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면역, 피부, 혈관 등 전반적인 체계 유지에 꼭 필요해서 현대인은 하루 최소 체중 1kg당 0.8g은 드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하루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합성이 저해되어 근육량이 점차 감소할 수 있으며
면역력 저하, 피로감 증가, 회복력 감소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 저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1kg당 최소 0.8g 이상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