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이 생기면 뼈가 더 단단해 진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우리가 뼈가 골절이 생기게 되면 뼈가 단단해진다고 어렸을때 뼈가 부러졌을때 어른들이야기
하는데 정말인지가요? 그러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이 생기면 뼈가 더 단단해진다는 말은 실제로는 뼈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두꺼워지고 재골절에 강해질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는 뼈가 골절되면 우리 몸이 이를 치유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회복 되는 메커니즘으로 골절된 뼈는 혈종 연골 골조직으로 재형성되며 이 과정에서 골절 부위 주변에 피질골 보다 더 뚜겁고 단단한 조직이 일시적으로 형성됩니다 초기에는 뼈가 더 두껍고 단단해 보일 수 있으며 혹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강해지는 것으로 원래 뼈 형태와 두꼐로 리모델링 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골절 부위는 회복 과정에서 새로운 뼈가 형성되면서 일시적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과잉 형성된 뼈는 원래 강도로 돌아가며, 골절 부위가 항상 더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부하나 무리한 운동은 재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이 되면 회복 초기에는 부러진 부위를 감싸면서 뼈가 형성되는데, 이 뼈는 기존 뼈보다 두껍고 강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뼈는 잠시 임시로 되어있는 뼈로 필요이상으로 튼튼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정리가 됩니다.
결론을 설명드리자면, 골절부위가 초기에는 뼈가 강해지는건 맞지만, 평생 강해지는게 아닌 원래 뼈와 비슷한 강도로 돌아가는것이 정상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골절 후 뼈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뼈는 이전보다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골절 부위에 새로운 뼈 조직이 형성되면서 강도가 증가하기 때문인데, 뼈가 부러지면 우리 몸은 손상된 부위를 복구하기 위해 칼슘과 같은 미네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뼈의 밀도가 높아져 골절 이전보다 더 강한 뼈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골절의 종류, 부위, 치료 방법, 그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골절 예방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뼈가 붙는 과정에서 뼈 형성 세포들이 활성화되면서 뼈가 기존의 형태보다 더 크게, 두껍게 변형이 되면서 붙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낭설이 생긴득한데 그 뼈가 더 단단하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비슷하게 피부에 상처가나서 흉터가 남아 불룩해지더라도 이게 피부보다 더 질기고 단단하다고 볼 수 없는것처럼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 후에 뼈가 더 단단해 진다는 말을 정확하지 않으며 골절 후 올바른 재활치료를 받는다면 골절 되기 전과 가깝게 회복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뼈는 골절이후 더 단단해지는데요 울프(볼프)의 법칙에 의한 것으로 뼈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부담에 적응하기 위해서 뼈조직이 더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 후 뼈가 회복되면서 손상 부위에 뼈조직이 과다하게 재형성되어 일시적으로 더 두껍고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이건 몸의 자연 치유 반응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두께로 정리되기도 합니다 즉 일시적으로 단단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항상 더 강해진다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에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골절 된 뼈가 회복되며 더 두꺼워 질 수 있으나 더 단단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치유 과정에서 뼈 조직 중 상처 조직으로 채워질 경우 뼈의 흡수와 침착 기능이 감소하게 됩니다.
골절 된 뼈가 잘 유합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고위험군에서는 다시 골절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외상에 주의해야 하겠으며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다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밀도 검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후 회복이되면서 더 단단해진다는이야기는 사실인데요 뼈의 자연스러운 유합과정에서 칼슘이 새로 생긴뼈에 더 많이 축적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부러진곳에만 적용이되기때문에 전체적인 뼈가 강해진다고 볼수는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골절이 발생하면 뼈가 단단해진다고 하는 말은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지만, 그 과정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뼈가 골절되면 그 부위는 자연스럽게 치유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회복되는데, 이 과정에서 뼈는 본래보다 더 단단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골절 부위가 치유되는 방식은 단순히 '더 단단해진다'기보다는, 재생된 뼈가 더 밀도가 높고 튼튼한 상태로 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요. 이 과정을 뼈의 치유와 재형성이라고 하며, 뼈가 치유되는 동안 칼슘과 다른 미네랄들이 재구성되어 기존의 약한 부위보다 더 강해지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골절 후 뼈가 더 단단해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뼈는 지속적으로 재형성되는 조직으로, 골절 부위가 치유되는 동안 뼈의 재생과 흡수 과정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골절 후 초기에는 혈액이 출혈부위에 모이고, 그 후에 뼈 세포들이 새로운 뼈를 생성하며, 골화(ossification)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점차적으로 단단한 뼈로 변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뼈가 생성되기 때문에 치유가 완료된 후에는 골절 부위가 이전보다 더 튼튼하고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죠. 특히 골절이 일어난 부분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압박을 받는 부위라면, 뼈가 더 강하게 재형성되어 원래보다 높은 밀도를 갖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골절이 치유되었다고 해서 그 부위가 항상 완벽하게 더 단단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특히 골절이 심하거나 치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뼈는 다시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골절 부위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무리한 활동을 할 경우 다시 골절되거나 뼈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치유가 끝날 때까지 적절한 관리와 휴식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골절 후에는 적절한 치료와 회복 기간을 거쳐야 하며, 단단해진 뼈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정상적인 뼈의 밀도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아요
결론적으로, 골절 후 뼈가 더 단단해지는 것은 뼈의 자연 치유 및 재형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부위와 치유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