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9시 이후 출출한데 속편한 음식 없을까요
대표적으로 바나나, 삶은달걀 1개, 두부조림, 순두부, 오트밀, 따듯한 두유, 찐 고구마 소량 등이 있습니다.바나나는 포만감이 있고 위산 자극이 적은편이라 드셔도 괜찮습니다. 삶은 달걀은 단백질을 공급하고 위 부담이 적은편입니다. 두부조림과 순두부도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공급해주고 부드러워서 소화가 잘 되는 편입니다. 오트밀우유, 아몬드밀크, 따뜻한 두유도 혈당 안정과 포만감 유지에도 좋구요. 찐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1개 이내로 드시면 포만감이 유지됩니다.이런 자연식 위주로 드셔보시고 30분은 가볍게 움직이셔서 소화시키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소금이 몸에서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세가 있나요?
염분이 부족하다면 근육 경련, 저혈압, 무기력, 두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운동중이나 이후 비복근의 통증은 전해질 불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염식과 운동을 병행 시 땀으로 나트륨 배출량이 증가해서 염분 부족이 통증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염분 섭취 후 증상이 완화된다면 경미한 저나트륨 상태일 수 있으며, 운동 전후 적정 염분을 보충하시고 마그네슘과 칼륨 같은 전해질 보충제를 추가로 보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잦은 설사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병일까요?
잦은 설사가 지속되신다면 단순한 식사 문제를 넘어서 장 기능 이상, 장염, 과민성대장증후군 가능성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이전에 변비였다가 급격히 설사로 바뀌셨다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나 식이 변화, 스트레스, 특정 음식인 유제품과 인공감미료 섭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설사 외 증상이 없으시더라도 3일 이상 지속되시면 내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2L이상 수분을 나눠서 틈틈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자극적 음식, 유제품, 고카페인, 기름진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급성 세균 감염 외에도 만성질환일수도 있으니 경과 지켜보시다가 내과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여름철 족욕은 어떤 물을 채워서 하는것이 옳은걸까?
여름철 족욕은 미지근한 물인 약 37도가 적절합니다.차가운 물은 순간 시원하지만 혈관 수축으로 순환이 오히려 저하될 수 있으며 따뜻한 물은 땀 유발로 더위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20~30분 미지근한 족욕은 수면 유도와 긴장 완화에 효과적입니다.족욕시 함께 넣으면 좋은 재료로는 배쓰솔트, 녹차잎, 티백, 라벤더, 페퍼민트 오일 등이 있습니다. 배쓰솔트는 각질 완화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는 항균 효과가 있고 라벤더, 페퍼민트 오일은 진정 효과와 향기까지 테라피 효과까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애사비나 일반 식초 한 두 스푼 넣으면 무좀 예방과 살균효과도 있습니다.피부가 민감하시면 소량부터 테스트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포만감이 오래가면서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단이 궁금합니다.
포만감이 오래가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식단 구성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저당지수의 식품인 보리, 파로, 카무트, 귀리, 퀴노아, 렌틸콩, 통밀빵, 고구마 등은 소화가 천천히 되어서 혈당 상승이 완만해서 괜찮습니다.특히 끼니당 단백질 30g이상은 드셔주셔야 포만감이 지속됩니다. 계란, 닭가슴살, 두부, 생선, 육고기를 늘려주셔야 근손실도 방지하게됩니다. 저지방보다 지방 섭취량도 늘려주셔야 합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목초버터 등 소화를 느리게 해 포만감 지속에 기여합니다. 지방 섭취량은 하루에 아보카도는 1/2개, 견과류는 30g, 올리브유는 15ml, 목초버터는 10g정도면 충분합니다. 식사에 껴서 드시거나 간식에 활용하시거나 요리할때 활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인 브로콜리, 버섯, 양배추, 오이, 해조류 등을 식사 전이나 같이 드셔주시면 포만감 상승에 도움됩니다.따라서 끼니당 복합탄수화물 + 단백질 + 건강한 지방 같이 드시는 조합으로 드시면 많이 개선되실 겁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매일 아몬드를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매일 적정량의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건강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심혈관 건강은 아몬드의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는 LDL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서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포만감을 높여서 식사 조절에 유리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지방 함량이 높지만 소화 흡수율이 낮고, 포만감이 지속 효과로 과식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E가 풍부해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에 긍정적이기도 하죠. 마그네슘과 칼슘도 포함되어 있어 뼈 밀도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하루 섭취 권장량은 하루 20~30알 이내로 약 30g 이내이며 무염과 볶은 아몬드를 권장드립니다^^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퇴근 후 운동은 공복이 나을까요 간단히 먹고 하는게 나을까요?
간단히 드시고 30분 이상 소화 시킨 후 운동에 임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공복 운동은 체지방 연소율이 다소 높을 수 있으나, 일을 하고난 후라 체력적으로 어느정도 소진되어 있기도 해서 운동 퍼포먼스가 저하됩니다. 반면에 운동 1시간 전에 바나나 1~2개, 선식 등 빠르게 소화되는 탄수화물 중심의 간식을 간단히 섭취하시면 에너지 공급이 원활해 운동 강도가 안정이되고, 부상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근력 중심 운동일 경우는 탄수화물 30g에 단백질 5~10g 정도 챙기시는것이 좋은데, 바나나 2개에 무가당 두유 1팩정도면 무난합니다. 따라서 배가 너무 고프시면 언급한 이런 식품을 섭취하시고 운동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러면 운동 후 식욕도 오르지 않아 저녁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저 질문이 있는데요 음식에 관한 건데요
말씀하신 과일 종류와 양은 적절해보이며, 씨리얼과 함게 드셔도 무방합니다.사과 1/4쪽, 배 1/4쪽, 딸기 4개, 블루베리 9개는 전체적으로 과당이 많지 않고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를 보완해줍니다. 대신 씨리얼 자체에 설탕 함량이 노퓨은 가공형일 경우 혈당 급상승 우려가 있으니 무가당이나 통곡물, 오트밀 기반 제품으로 대체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서뷔 시 단백질과 칼슘 보충도 가능합니다.따라서 해당 과일 조합은 식사 대용보다는 간식으로 적절해 보이며, 아침보다는 점심 저녁 사이 간식으로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