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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뱀눈새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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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가보니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경기가 안좋은게 맞나요?

오늘 백화점에 가보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식당가와 카페등이긴 했지만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사실상 식당가와 카페도 백화점에 입점한 가게들은 좀더 비싸잖아요

정말 경가기 안좋은게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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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더 자산가들과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가 유지되고 부동산가격도 상승하고 주가도 상승하면 할수록 자산이 많은 사람들은 더욱 더 자산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자산가들에게 소비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백화점은 늘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도 백화점엔 사람들이 붐비기 마련이죠.

    특히 요즘은 민생회복소비쿠폰이 발급되면서 쇼핑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백화점 말고 골목 상권을 보면 상황이 불경기가 체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말이죠. 말씀하신 대로 저도 근교의 백화점을 가보고는 깜짝 놀랍니다. 사람이 많아서 식당은 줄을 서구요. 아직도 명품관은 붐벼서 웨이팅을 해야 물건을 구경할 수가 있더라구요.

    2명이서 먹을것을 주문해도 5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식당도 많은데 줄지어 먹는 곳도 있습니다.

    결국, 사는 사람은 다 산다는 거에요. 경기가 좋지 않다는 말은 서민에게나 해당하는 말이구요.

    참 씁쓸합니다.

  • 오늘 백화점에 가보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식당가와 카페등이긴 했지만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사실상 식당가와 카페도 백화점에 입점한 가게들은 좀더 비싸잖아요

    정말 경가기 안좋은게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 현재 백화점 카페 또는 식당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시원한 장소 중 하나인 만큼 더위를 피해서 방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이 백화점 구매세력인지 여부는 백화점 매출액을 가지고 다시 판단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백화점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게 사실이나, 해당 백화점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백화점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말그대로 쇼핑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 외 목적 식사나 문화센터이용, 더위를 피하기위한 용도, 지하철연결과 같은 이동편의성으로 인한 이용건도 적지 않기 떄문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폭염으로 인한 실내쇼핑객이 백화점이나 몰등에 집중되면서 매출이 상승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체적인 경기는 안좋습니다만, 평균이 내려가고 있는거고 있는 사람은 언제나 있습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중산층 이하의 소비는 줄어들고, 상위 소비층은 오히려 소비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백화점 식당가나 카페는 상대적으로 중상위 소비층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라, 경기와 무관하게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

    요즘 소비는 물건보다 경험(식사, 커피, 전시, 공간)에 돈을 쓰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쇼핑보다는 식음료 매장에 몰리는 경우가 많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백화점도 매출은 줄어든 경우가 많습니다

    즉, 사람은 많지만 실질적인 소비는 줄었을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 나오는 쾌적한 장소를 찾다 보면 무료 휴식 공간인 백화점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커피 한 잔 시켜놓고 2~3시간 머무는 경우도 많고, 이런 건 소비력이 높아서가 아니라 무료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백화점, 유명 카페, 인기 식당은 눈에 잘 띄는 소비 공간이라서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만 중소형 매장이나 골목상권은 훨씬 조용하고 손님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의 중심이 특정 브랜드, 특정 공간에 몰리는 현상이 나타는데 이 현상을 양극화라 합니다.

    현재 경기는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중소형 상권 타격이 크고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평일 백화점에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고 방문하였을 경우 엄청 많은 사람을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세상에 부자들은 많은 것 같고 점점 중산층이 적어지면서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