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부동산

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부동산 규제가 있어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계속 상승하나 보네요..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14억을 돌파 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상위 20%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평균 32억을 넘겼다고 하구요..

갈수록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커지는 듯 한데..

양극화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이 되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14억 원을 돌파했고 , 상위 20%의 고가 아파트 평균은 32억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이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가격 상승세를 보여주는 것이며 ,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심리를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직장 , 교육 , 교통 , 문화 등 여러면에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인구와 자금이 집중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아파트 공급은 규제와 인허가 문제로 제한적이며 , 이는 희소성을 부각시켜 가격을 끌어올립니다.

    특히 입지 , 학군 , 브랜드가 좋은 상위 아파트일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둘째 , 지방과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일부 지역은 인구 감소와 수요 부재로 주택 가격이 정체되거나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지역은 부의 집중 현상과 투자 심리로 인해 자산 가치가 계속 상승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결과적으로 부동산 시장 내 ' 양극화 ' 를 심화시키며 , 중산층의 주거 사다리를 걷어차는 구조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셋째 , 이러한 양극화는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 추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금리 , 고물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자산가들은 여전히 ' 안정적 투자처 ' 로 서울 아파트를 선택하고 있으며 , 정부의 규제 완화 신호가 나올 때마다 시장은 빠르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흐름으로 보입니다.

    이 흐름을 막기 위해서는 단순한 규제 정책보다 공급의 정상화 , 지방 균형 발전 , 세제ㆍ금융 시스템의 재정비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동산을 통한 자산 양극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14억을 돌파 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상위 20%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평균 32억을 넘겼다고 하구요..

    갈수록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커지는 듯 한데..

    양극화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이 되겠죠?

    ==> 네 그렇습니다. 서울지역과 지방아파트 가격의 차이는 양극화가 현상이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구감소, 대도시위주 인구집중 현상 등이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양극화는 사실상 어쩔수 없이 커져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는 서울,수도권의 문제라기 보다는 지방의 소멸화, 인구감소등으로 인해 점차 지방에 대한 매력도가 상실되면서 투자 및 실거주 수요가 모두 서울,수도권에 집중되고 있기 떄문입니다. 그에 따라 정부에사도 지방활성화를 위해 산업부분 유치나 지역통합을 통한 매가시티건설등 많은 대책을 내놓고 시행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나, 실제 이러한 현상이 완화되기까지는 장기간의 시간소요가 필요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 규제이후 아파트 거래건수는 줄어들었습니다만, 강남 등 인기지역에 대한 소위 똘똘한 한채 수요는 여전해서 계속해서 신고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특별한 대책이 없다면 현재의 상황은 지속되어 점점 더 양극화가 심화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규제가 심해지면 상식적으로 가장 돈 되는 부동산 하나에 몰빵하는 현상이 생기기에

    서울 상급지 지역의 가격은 계속 상승할거라 볼 수 있습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앞으로도 양극화는 계속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이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가장 먼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인허가 제한, 그린벨트 등으로 신규 공급이 매우 제한 적입니다. 그래서 인기있는 지역의 매물은 계속 인기가 있고 가격은 계속 오르게 되지요. 또한 현금 보유량이 많은 사람들의 투자가 계속 몰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은퇴한 부자들의 경우 서울 핵심지 부동산 하나 갖는 것을 목표로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니, 가격이 안 오를 수 없겠지요.

    반대로 지방의 경우는 인구가 서울로 몰리면서 지방의 인구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수요도 줄겠죠.

    이러한 이유 하나만으로도 지방은 발전의 동력을 계속 서울에게 빼앗기면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는 교육, 교통, 일자리, 인프라 등이 집중되어 있어 실수요가 꾸준합니다

    반면, 재건축·재개발 규제, 공급 지연 등으로 인해 새 아파트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유효수요가 한정된 지역으로 몰리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평균 가격이 14억이라는 건, 중저가 단지가 오른 게 아니라 고가 단지가 많이 오른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강남, 용산, 한남, 마포, 성동 등 주요지구의 고가 주택 거래가 다시 살아나면서 평균을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너무 타이밍만 보지 말고 입지와 미래가치 중심으로 판단하시고

    투자 목적이라면 서울 외곽 또는 수도권 교통 호재 지역 (GTX, 신도시 등)을 눈여겨볼 필요 있습니다

    지방 투자 시에는 거주 인구와 산업 기반을 꼼꼼히 따져서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규제가 심해질수록 부동산을 여러개 소유하는 것보다는 딱 좋은 아파트 1개를 갖자라는 생각(똘똘한 1채 수요가 강해지면서)서울 상급지에 수요가 더 몰릴수밖에 없는게 당연할꺼라고 봅니다.

    서울 같은 경우 교육, 일자리, 인프라등이 갖춰져 있고 또 향후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다 보니 당연히 가격은 계속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당분간은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로 인해 똘똘한 한채 현상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출규제에도 소유자들은 호가를 내지 않고 있고 오히려 현금 부자들이나 자국 대출이 가능한 외국인 특히 중국인들의 현금 구매로 인해서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똘똘한 한채 현상은 당분간 계속 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처럼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당장 서울만 보더라도 강남권 평균 가격이 17억 6천이고 강북은 10억 3백입니다. 서울 내에서도 이렇게 양극화가 이미 진행이 되어 가고 있고 더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또한 앞으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직장,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인프라가 집중된 곳입니다. 이 때문에 살고 싶은 수요가 꾸준히 있습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현금 자산이 많은 상위 계층은 오히려 기회를 보고 고급 아파트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 중소도시나 농촌은 인구 감소, 산업 약화 등 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해 수요 자체가 줄고 있어 앞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격차는 더욱 벌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