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영 전문가입니다.
Q. 점심시간에 분실신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지갑을 잃어버렸다면 우선 카드사에 연락해 신용카드를 정지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분실 신고를 하고, 식당이나 건물 관리실에도 직접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증 분실 시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절차도 진행해야 합니다.
Q. 공무원은 민원인에게 봉사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악성민원인은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요. 무조건 들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질의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드리기 어려우나 공무원은 민원에 성실히 응해야 하지만, 폭언·협박 등 악성민원 발생 시 응대를 중단할 수 있으며, 출입 제한, 청원경찰 배치, 녹음·녹화, 법적 대응 지원 등의 보호조치가 있습니다.
Q. 재판에 증인으로 오는 사람은 직접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질의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드리기 어려우나 법원에서 증인 출석을 요구받은 경우, 본인이 직접 출석해야 하며 법원이 데려다주지는 않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구인장이 발부되어 강제로 출석시킬 수는 있으나, 이는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Q. 50만원 이하 소액 소송 시 변호사 비용
안녕하세요. 지급명령을 변호사 통해 진행해도 보수 전액을 상대방에게 청구하긴 어렵습니다. 소송비용 산정 범위 내 일부만 인정될 수 있으며, 청구금액이 50만원 이하인 경우 인정액이 거의 없거나 극히 적을 수 있습니다. 비용 대비 실익을 고려해 진행 여부를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Q. 회사에서 부동산 문제로 퇴사를 안시켜줍니다..
안녕하세요. 회사가 퇴직금을 대신해 보증금을 지급한 것이라면 퇴사 시 퇴직금 지급의무가 남지 않을 수 있으나, 단순 주거지원이면 퇴직금은 별도로 청구 가능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보증금을 이유로 퇴사를 막는 건 부당하며, 남은 월세를 납부하고 전입신고를 유지하는 건 가능하지만 분쟁 소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