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환자에게 달리기는 좋지 못한 운동인가요?
디스크가 심해지기 전에도 달리기를 좋아하여 꾸준히 달리기를 해왔었습니다 매일 약 15km정도를 5km씩 나누어서 뛸려고 하는데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이정도 거리는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운동은 허리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달리기는 척추와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충격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달리기를 할 때 발이 땅에 닿는 순간마다 상당한 충격이 허리에 전달됩니다. 이 충격이 반복되면 디스크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리기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특히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손상된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달리기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허리의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들 같은 경우 달리기 보다는 저강도 운동인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와 같은 운동은 척추에 무리가 적고, 디스크에 부담을 덜어주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척추의 안정성을 잡어주는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허리를 안정시켜주고,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달리기를 완전히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달리기를 할 경우 발에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쿠셔닝이 좋은 운동화나 충격을 흡수하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한 아스팔트보다는 부드러운 트랙이나 잔디에서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15km를 하루에 모두 뛰기보다는, 거리와 속도를 줄이고, 쉬는 날을 두어 체력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올바른 자세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달리기를 해주신다면 허리주변 근육을 강화 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만약 통증이 유발되다면 허리에 무리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즉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매일 15km 달리기는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거리를 뛰게 되면 척추에 추가적인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달리기 대신 저강도 운동이나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대체 운동을 고려해보세요 운동 계획을 세우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 안전한 운동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있는상태에서 아직 허리의 불편감이있다면 과도한 달리기는 허리의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충격을줄수있기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될수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될때까지는 치료를먼저받으시고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약한강도의 운동부터 점진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를 하는도중에 허리쪽으로 통증이생기거나 다리쪽으로 신경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멈추고 휴식을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충분히 무리가 갈 수 있어 보입니다. 뛰는 행위 자체는 척추의 압박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척추의 압박은 디스크를 돌출 시킬 수 있어 신경을 압박하여 신경학적인 반응(다리쪽으로 저리거나 통증)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뛰는거 말고 걷기나 조금 빠른 걷기는 오히려 골반이나 허리쪽에 안정성을 올려줄 수 있는 운동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접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디스크가 있으시면 주기적으로 정형외과에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수치료나 물리치료 와 같은 교정을 목표로 치료를 하시면서 생활습관을 관리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매일 15km , 5km를 나눠서 뛰는것 자체가 척추에 반복적인 충격을 전달하여 부담이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디스크 환자가 달리기같은 운동을 하였을 때,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디스크를 더 악화된다고 하였으며, 반면에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걷기 등은 근육을 강화하면서 디스크 압박을 감소한다고 합니다.
만약, 꼭 하셔야겠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1~3km 정도 속도를 낮춰 뛰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평상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셨다면 크게 무리되지 않을 수 있으나 지속적인 충격이 디스크에 영향을 줄 수는 있겠습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갖고 스트레칭과 가동운동 실시하면서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런닝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량이 허리에 불편한 정도 (10점 만점에 5점이상) 통증을 발생시키거나 운동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운동량을 줄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운동 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운동중에만 크게 블편감이 없는 정도는 크게 이상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달리기를 포함한 고강도의 운동은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긴 거리나 반복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달리기는 디스크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5km씩 나누어 달리는 것이라도, 19세의 젊은 나이라 하더라도 허리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 문제는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운동 강도와 형태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이나 유연성 운동을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중단하기보다는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