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자가적으로 피로에 대해서 파악하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수치로는 피곤에 대해서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지수를 파악하는 헬스케어를 이용하시는 방법인데요. 피곤할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표시되고, 수면의 질역시 낮아지게 됩니다.
셀프가 아니라 의학의 힘을 빌리신다면, 혈액검사를 통해서 수치의 변화를 체크 하시는게 객관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를통해 피곤을 풀수 있는 수액을 맞으시는것도 빠른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수가 지속될수록 혈장 > 사이질 > 세포 이런순서로 수분을 끌어다 쓰게 되는데 세포에서 수분을 뺏기게 되면 피곤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혼자서 어느정도 보완하는 저만의 방법은 뇌에서 내려오는 혈액공급과 신경전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게 목뒷 부분을 따뜻하게 하면서 마사지를 해주고, 척추와 척추 사이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 혈액 공급 및 신경전달이 담당하는 부분으로 잘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척추 뼈에서 제일 튀어나온 부분 그밑에 척추에서 제일 튀어나온 부분을 체크 하고 그 사이에서 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좌우로 띄우신 다음 해당 부근에 대해서 마사지볼 혹은 땅콩 볼을 적용하여, 척추 부근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물을 항상 1.8L를 최소로 마실 수 있도록 유지하며, 땀을 흘린날에는 이를 생각해서 더 많이 마시도록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마사지를 통해서 근육에 갖혀있는 혈액을 체내로 돌리는 것 까지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피로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스트레스가 높아서.. 저도 고민인 부분입니다 하하;;
모쪼록 도움이 조금이라도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의 피곤이 나아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실 수액맞는게 직빵이긴 해요 ㅋㅋ